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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효능 맛있게 먹는법

오트밀(영어: oatmeal)은 귀리의 겉겨를 벗기고 가공한 음식을 가리키는 말로, 납작귀리, 자른귀리, 분쇄귀리 등이 있습니다. "오트밀"이 오트밀 포리지(영어: oatmeal porridge)를 뜻하기도 합니다. 이는 포리지의 일종으로, 오트밀로 죽을 쑤어 소금과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먹는 서양 요리입니다.

www.youtube.com/watch?v=JKZqaFpJHn0

오트밀 효능

건강식품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오트밀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오트밀의 가장 큰 장점은 식후 혈당치의 상승 용이성을 뜻하는 GL(Glycemic Index, 당 지수) 값이 낮다는 점입니다. 오트밀의 GL 값은 현미와 같은 55로, 백미(88), 식빵(95)과 비교해 매우 낮습니다.

 

이 수치가 낮으면 혈당 상승 폭이 줄어 여분의 당을 지방으로 축적하는 기능이 있는 인슐린의 분비가 완만해지는데, 그렇게 되면 같은 열량이라도 살이 찌기 어려워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GL 수치가 낮은 식품은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 하강하는 것을 억제하므로 식후 공복감이나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트밀 칼로리

오트밀의 열량은 백미 100g이 358kcal에 비해 오트밀 100g은 380kcal로 더 높습니다. 하지만 오트밀은 많은 식이섬유와 수분을 함유해 소량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트밀은 실내외 온도 차와 찬 음식 섭취 등으로 장내 환경 및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운 여름철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변을 부드럽게 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오트밀의 수용성 식이 섬유는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선인균(장내 세균총의 밸런스를 개선하는 생균)을 늘리는 작용을 하므로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적입니다.

이 밖에도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칼슘과 철분, 비타민 B1도 풍부하며 식물성 단백질 함유량도 많아 다이어트 중 근육량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트밀 맛있게 먹는 법은?

이처럼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는 오트밀이지만,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오트밀 분량의 3~4배의 물이나 우유에 3분 정도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데워 죽 형태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과 우유 대신 두유나 토마토 주스를 사용하거나 치즈 가루를 뿌리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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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효능

최근 슈퍼푸드 `알로에`가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알로에는 본래 피부 진정, 보습 등의 효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로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로에 효능

알로에의 효능을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바로 면역력 증진입니다. 대식세포의 활성화, 수지상세포의 활성화, 면역세포의 수와 NK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백혈구, 혈소판 등 여러 종류의 세포 수를 늘리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기능을 높이는 것인데, 학계에서는 이를 통한 항암치료 방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효능은 장 건강입니다. 위염, 식도염, 구내염, 대장의 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대장 염증 감소, 장운동 촉진을 통한 변비 개선 등의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산도 감소, 대변의 수분 보유력 향상 효과 등으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셋째는 피부 건강입니다. 피부의 열을 내려주고 진정시켜 주는 효능이 뛰어나 여름철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은 경우 쓰이는 알로에는 바르는 것뿐 아니라 섭취를 통해서도 주근깨와 기미, 잡티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와 피지 분비 억제를 도와주며 건성이나 지성 피부를 중성화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서양의 인삼이라고도 불리며 그 효능을 두루 인정받고 있는 알로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례 없는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전 세계적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재로서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면역력을 높여 스스로 이겨낼 힘을 기르는 것 뿐이입니다. 방역 수칙 지키기와 더불어 건강한 생활습관,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보다 건강하게, 걱정 없이 이 고비를 이겨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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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용 효능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한의원을 찾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박나래는 만성 피로를 호소하며 검사를 받았고, 한의사와 상담 중에 최근이 자신이 구입한 약초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육종용이라는 약초가 정력에 좋다고 해서 구입했다"며 "말이 교미를 할 때 나온 배설물에서 자란다고 들었습니다. 여자에게도 좋다고 하더라"고 한의사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한의사는 박나래의 말에 긍정을 표하며 약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SWLRt-VusC8

 

 

육종용은 열당과의 육종용 또는 기타 근연식물의 육질경을 사용해 만든 약재를 일컷는 말입니다. 육종용은 중앙아시아의 높은 산 음지에 자생하는 기생식물의 일종입니다.

육종용의 맛은 특유의 냄새가 있고 달고 시고 짜고 조금 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육종용은 한의학에서 변비, 요통, 다리 무력증, 이명, 대출혈, 불임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또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타액분비 촉진, 호흡마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erms.naver.com/entry.nhn?docId=1247452&cid=40942&categoryId=32816

 

육종용

열당과의 육종용(Cistanche deserticola Y. C. Ma:肉蓯蓉)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육질경을 사용해 만든 약재(한국). 중국에서는 육종용 및 관화육종용(Cistanche tubulosa (Schenk) R.Wight:管花肉蓯蓉)을 사용

ter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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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즈기 효능

자소엽은 꿀풀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자생해온 식물입니다. 차즈기, 차조기, 소마(蘇麻) 등의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계피의 매운 맛을 지닌 깻잎’이라 하여 계피 계, 깻잎 임, 계임(桂荏)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소엽과 들깨를 모두 beefsteak plant 혹은 wild basil이라고 부릅니다.  

차즈기는 들깨와 생김새가 매우 비슷하지만 줄기와 잎이 보라색인 점이 들깨와 자소가 다른 점입니다. 자소엽(紫蘇葉)의 학명은 Perilla frutescens Britton var. acuta Kudo이고, 들깨의 학명은 Perilla frutescense var. japonica Hara로 둘은 사촌지간 식물들입니다. 그래서 들깨를 청소엽(靑蘇葉)이라고도 부릅니다. 보라색을 뜻하는 자(紫)에서 알 수 있듯이 잎의 앞뒷면이 모두 보라색입니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늦 여름쯤 피어 납니다.

어린잎과 열매는 먹을 수 있는데, 씨에서 얻은 기름은 향료, 천연 방부제와 해독제로도 사용됩니다. 매실 등을 이용해서 장아찌를 만들 때 착색제나 방부제로도 사용합니다. 자소엽의 씨에서 추출한 자소유(紫蘇油)는 강력한 방부 작용이 있습니다. 주성분인 페릴알데히드(Perilla aldehyde)로 당을 만들면 설탕보다 훨씬 더 강력한 단맛을 냅니다.

페릴알데이드의 방향성 정유 성분은 항균, 방부 작용이 뛰어나 식중독을 예방합니다. 그래서 상한 생선회 등 섭취 후 어독(魚毒)으로 인한 복통을 개선하는 효과가 화타의 전설에서와 같이 현대 약리학에서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소엽에는 비타민K의 함량이 100g당 680mg으로 다른 식품에 비해 풍부하여 염증을 없애는 작용도 뛰어납니다. 


자소엽을 심으면 파리, 모기 같은 해충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다 하여 집 주변이나 마당 공터 등에도 많이 심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초밥 등의 밥 요리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자소엽과 달리 잎이 녹색인 청소엽(靑蘇葉) 즉 들깨 또한 비슷한 효능을 지녔기에 생선회나 고기를 먹을 때 깻잎으로 싸 먹는 풍습은 식중독 예방과 관련하여 인기가 높습니다.

블루베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자소엽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안토시아닌은 지방의 흡수를 막고 배출을 촉진하여 젊음을 유지하고, 시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을 주성분으로 이용한 시력 개선제가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물자원인 차조기 잎을 이용하여 독성 및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시력 개선 신약 물질을 찾는 노력이 현재 여러 분야에서 진행 중이다.

한의학에서 자소엽의 효능은 맛이 맵고 달며, 성질이 따뜻해서 잎과 줄기, 씨앗을 다 약에 쓰는데 성질의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씨앗인 자소자(紫蘇子)는 기(氣)를 아래로 내려주는 성질이 있어 가래나 변비에 좋습니다. 줄기인 자소경(紫蘇梗)은 기(氣)를 돌려주니 임신부를 안태(安胎·임신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명의 화타의 전설에서처럼 자소엽(紫蘇葉)은 물고기와 게를 먹고 체한 증상을 다스리며, 막힌 기(氣)를 풀어주는 성질이 있어 땀을 나게 하니 감기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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