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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헌법재판관 8인의 성향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어요. 그중 정정미 헌법재판관은 충청도 기반의 향판 출신이자, ‘중도진보’ 성향으로 평가받는 인물이에요.

 

우리법연구회나 인권법연구회 소속도 아니고, 정치적 색채가 뚜렷한 언행도 없지만, 주요 판결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가 권력 감시에 집중한 사례들이 많아 실질적인 진보 성향이라는 평가가 나와요.

 

정정미 헌법재판관

 

정정미는 누구인가? 👩‍⚖️

정정미 헌법재판관은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어요. 남성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후 1994년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죠. 같은 해 사법연수원 25기로 수료했어요.

 

2023년 4월 17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 헌법재판관으로 취임했어요. 인사청문회에서는 ‘주적’ 질문을 두고 정치적 논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조용하지만 강한’ 인물로 평가받았죠.

 

정 재판관은 말수는 적지만, 사건 처리에 있어선 단호하고 원칙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어요. 지역 법조계에서는 "차분하면서도 명료한 결론을 내리는 스타일"로 평가돼요.

 

그녀의 성향은 표면적으로는 중립에 가깝지만, 판결 내용을 보면 인권과 사회적 약자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중도진보'라는 표현이 붙기도 해요.

📌 기본 정보 요약

항목 내용
출생 1965년, 부산
학력 서울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25기 (1994)
헌법재판관 취임 2023년 4월 17일
지명/임명 김명수 전 대법원장 / 윤석열 대통령

 

정정미

 

충청도 향판으로 쌓아온 경력 🌄

정정미 재판관은 이른바 '향판(鄕判)'으로 불려요. 대부분의 판사 경력을 충청도 지역에서 보냈기 때문이죠.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한 후, 전주지법, 대전지법, 대전고법 등 중부권 법원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어요.

 

특히 대전지역에서의 판결들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는 ‘신혼여행 니코틴 살인사건’이나 ‘대전 20개월 영아 강간살해 사건’ 등 사회적으로 충격적인 사건들의 1심·항소심 재판장을 맡아 강력한 판결을 내렸어요.

 

2013년과 2019년, 대전지방변호사회에서 선정한 '우수 법관'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을 만큼, 지역 법조계의 신뢰도도 높았어요. 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역적 정서를 배려한 재판을 했다는 평이 많았죠.

 

법원뿐 아니라 행정부 경험도 있어요. 2019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돼 반부패 정책 관련 활동도 펼쳤고, 국민의 권리구제에 초점을 맞춘 정책 제안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어요.

 

🏛 주요 법원 근무 이력

기관 직책 비고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 신혼여행 살인사건 무기징역 선고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영아 강간살해 사건 원심 파기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반부패 정책·권리구제 활동

 

 

주요 판결과 성향 분석 ⚖️

정정미 재판관의 성향은 판결을 보면 분명해져요. 특히 국가권력의 남용, 인권 문제,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에 대한 판단에서 '진보적'이라는 평가가 나와요. 가장 대표적인 건 바로 국가보안법 위헌 의견이에요.

 

그는 국가보안법 제7조 중 ‘이적표현물 소지·취득’ 처벌 조항에 대해 위헌 의견을 냈어요. 반면 찬양·동조, 제작·배포 조항은 합헌이라는 의견을 내어 절충적 입장을 보이기도 했죠. 표현의 자유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석한 결과였어요.

 

군형법상 동성 군인 간 성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에 대해서도 위헌 의견을 냈어요. 그는 명확성 원칙과 과잉금지원칙 위반을 근거로 들며,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헌법 이념에 어긋난다’는 취지를 강조했어요.

 

또한 세월호 유가족의 헌법소원 사건에선 심판청구가 적법하고, 정부의 구호조치 부족이 생명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했다며 ‘인용’ 의견을 내기도 했어요. 유가족의 권리를 국가가 보호하지 못했음을 명확히 지적한 셈이에요.

 

🧾 대표 판결 정리표

사건 정정미 의견 성향 해석
국가보안법 7조 위헌 여부 소지·취득 조항 위헌 표현의 자유 중시
군형법 동성행위 처벌 위헌 성소수자 인권 보장
세월호 유족 헌소 인용 국가책임 인정

 

 

이진숙 탄핵 인용 결정 📺

정정미 재판관은 2024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심판에서 ‘인용’ 의견을 낸 다수 의견 재판관 중 한 명이에요. 이 사건은 헌법재판소 내에서 정치적 파급력이 매우 큰 사안이었죠.

 

이 위원장은 재적 위원이 2명인 상태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의결을 강행했고, 자신에 대한 기피의결에도 직접 참여한 것이 문제였어요. 정 재판관은 이를 중대한 절차 위반으로 보고 "법 위반의 정도가 파면 사유에 이른다"고 판단했어요.

 

그녀는 여기에 더해 보충의견도 냈는데요. "위원장의 직무수행은 공공성과 중립성이 핵심인데, 법적 정족수조차 지키지 않은 채 의결을 강행한 것은 민주적 절차 원칙에 대한 정면 위반"이라는 취지였어요.

 

이 탄핵 인용 의견은 단순 법조문 해석을 넘어서 공직자의 윤리, 절차적 정의, 기관의 책무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돼요. 정 재판관의 원칙적 접근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던 순간이에요.

 

📌 탄핵 인용 핵심 정리

쟁점 정정미 판단 평가
정족수 미달 의결 법률 위반, 파면 사유 절차 중시
기피결정 직접 참여 중대한 자기 판단 개입 기관 신뢰 손상 지적
보충의견 "민주적 절차 위반 명백" 원칙주의

 

 

가족과 개인사 👩‍❤️‍👨

정정미 재판관은 남편 또한 법조인이에요. 김병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사법연수원 28기 출신이죠. 정 재판관보다 3기수 후배예요. 두 사람은 충청도 지역 법원에서 함께 근무한 경험이 있고, 각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어요.

 

정 재판관은 공주시 선관위원장으로, 김 부장판사는 홍성군 선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어요. 법관 부부로서도 드물게 지역사회와 행정에 밀접한 역할을 해온 점이 돋보여요.

 

부부가 모두 판사인 경우는 많지 않아요. 특히 헌법재판관과 고등법원 부장판사라는 조합은 매우 이례적인데요. 이들은 지역 법조계에서 실력뿐 아니라 '품격 있는 커플'로 통한다고 해요.

 

정 재판관은 공식 석상에서는 가족 이야기를 자주 하지 않지만, 청문회나 지역 법조계에서는 남편과의 상호존중, 생활 속에서의 법률가적 신념 등을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법조 커플 정보 정리

이름 직책 비고
정정미 헌법재판관 공주시 선관위원장 역임
김병식 대전고법 부장판사 홍성군 선관위원장 역임

 

 

정정미 성향 한눈에 보기 🧭

정정미 재판관은 ‘조용한 원칙주의자’라는 말이 잘 어울려요. 말보다 판결로 자신의 철학을 드러내는 스타일이고, 실제로도 사회적 약자, 인권 문제, 권력 감시 분야에서 진보적 판단을 내린 사례가 많아요.

 

그녀의 판결은 법의 테두리를 넘지 않되, 그 안에서 최대한의 인권 보장을 실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여요. 국가보안법, 군형법, 세월호 사건, 탄핵사건 등 사회적 의미가 큰 사건들에서 그녀의 원칙이 더욱 두드러졌어요.

 

중도진보 성향이라는 외부 평가에 대해 직접 언급하진 않지만, 그녀의 판결은 “인간의 권리와 헌법의 본질에 집중한 결과물”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법조계 안팎에서 균형 잡힌 진보 성향 재판관으로 꼽히고 있어요.

 

내가 생각했을 때 정정미 재판관의 가장 큰 강점은, 법조문 너머 사회 현실까지 고민하는 그 시선이에요. 단순히 판결을 내리는 것을 넘어서, 정의가 작동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 하는 철학이 느껴졌어요.

 

🧠 성향 요약 테이블

구분 내용
정치 성향 중도진보
주요 키워드 인권, 절차, 원칙, 사회적 약자
판결 경향 헌법적 가치 중시, 권력 감시
대표 사건 국보법 위헌, 세월호 인용, 이진숙 탄핵
한 줄 평가 “조용하지만 강한 원칙주의자”

 

 

FAQ

Q1. 정정미 재판관은 진보 성향인가요?

 

A1. 법적으로 중립을 유지하지만, 판결 경향을 보면 사회적 약자 보호와 권력 감시에 집중해 '중도진보' 성향으로 분류돼요.

 

Q2. 우리법연구회나 인권법연구회 출신인가요?

 

A2. 아니에요. 두 단체 출신은 아니며, 정치적 색채를 드러낸 경력도 없어요.

 

Q3. 남편도 판사인가요?

 

A3. 네. 남편은 김병식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예요. 정 재판관보다 연수원 3기수 후배예요.

 

Q4. 세월호 유가족 헌소에서 어떤 입장을 취했나요?

 

A4. 인용 의견을 냈어요. 정부의 구호조치 미흡이 생명권 침해라고 봤죠.

 

Q5. 이진숙 위원장 탄핵은 왜 인용했나요?

 

A5. 위원회 정족수 위반, 자기 사건 직접 판단 등 법적 절차 위반이 중대하다고 판단했어요.

 

Q6. 국가보안법에 대해 어떻게 판단했나요?

 

A6. 소지·취득 조항은 위헌, 찬양·배포 조항은 합헌으로 보고 균형 있는 판단을 내렸어요.

 

Q7. 군형법 동성행위 처벌 조항에 대해서는요?

 

A7. 위헌으로 봤어요. 성소수자의 인권 침해라는 이유로 명확성 위반과 과잉금지 위반을 지적했어요.

 

Q8.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어떤 입장을 낼까요?

 

A8. 예측은 어렵지만, 지금까지의 판결을 보면 원칙과 절차, 헌법정신을 기준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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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송통신위원장에 검찰 출신인 김홍일(67)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홍일 프로필

 

학력사항

충남대학교 법학

예산고등학교

경력사항

2023.7~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2013.5~2023.6 법무법인(유) 세종 변호사

2011.8~2013.3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2009.8~2011.8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

2009.1~2009.8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 부장

2008.3~2009.1 사법연수원 부원장

 

 

 

[사설]이동관 뺀 자리에 ‘특수통 김홍일’, 방송 장악 계속할 셈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새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과거 ‘언론 장악의 대명사’로 불리던 이동관 전 위원장을 중용하더니, 그를 사퇴시킨 자리에 특수통 검사를 앉

v.daum.net

 

1956년 충남 예산 출신인 김 후보는 충남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연수원 15기를 수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을 거쳐 중앙수사부장, 부산고등검찰청장까지 지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 때 이명박 전 대통령 도곡동 땅 차명 보유 의혹과 'BBK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습니다.

또 '지존파' 사건,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 등 다수 강력·특수 사건 수사를 이끌었습니다.

대검 중수부장 때는 윤 대통령(당시 중수부 중앙수사2과장)과 같이 근무한 적 있습니다. 2013년 검찰 퇴직 후에는 지난해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 정치공작 진상규명특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지낸 뒤 지난 6월부터는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활동했습니다.

 

김홍일 인사청문회 전망

야당에서는 검사 출신인 만큼 방송·통신 업무와 전문성 면에서 거리가 멀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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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진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씨가 첫 공개 행보에 나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진씨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입니다.

한동훈 장관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진은정 변호사 프로필

진씨는 1975년생으로 한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입니다. 서울대 졸업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법학 석사를 이수한 뒤 2006년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앤장법률사무소 미국 변호사로 근무하며 환경과 소비자 보호 등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으며, 그 가운데 딸은 미국 명문대인 매사추세츠공대(MIT)에 재학 중입니다.

 

 

경력
김·장 법률사무소 (2009-현재)

법무법인 바른 (2006-2009) 

PricewaterhouseCoopers (2003-2004) 

Ernst&Young (2001-2003) 

KPMG FSI (2000-2001)

학력
Columbia University School of Law (LL.M., 1999)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사, 1997) 

자격
외국변호사, 뉴욕주 (2006)

언어
영어, 한국어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11160955590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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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1처장
제8군단 참모장
합동참모본부 합동작전과장
제1군단 작전참모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제1보병사단 제12보병연대 2대대장




1987년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입교하였으며 1991년 졸업 및 임관하였습니다.

강호필 프로필


서북부 최전선을 지키는 제1군단 군단장에 최근 전투복 차림으로 대북 경고 ‘얼굴’로 나섰던 ‘역대급 강성’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임명됐습니다.

육사 47기인 강 작전부장은 지난 10월 14일 전투복 차림으로 국방부 청사 브리핑실에서 강한 어조로 “북한의 완충 구역 포격 사격과 탄도미사일 발사는 9·19 합의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경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북 총참모부는 9·19군사 합의로 설정한 서해 완충 구역에 포 사격을 하고, 오히려 도발 책임을 남측에 돌리는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합참과 총참모부가 직접 말 펀치를 주고받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강 작전부장은 오는 7일 1군단장에 공식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인사권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신임 1군단장은 1층 집무실에서 시작된 ‘샤우팅’이 연병장까지 들릴 정도로 목소리가 큰 것으로 유명합니다. ‘역대급 강성’ 이미지로 통하지만 실제로는 잦은 격려와 재치있는 농담으로 부하들 사기를 잘 키워주며 먼저 따뜻한 인사도 건내는 인정많은 지휘관으로토 통합니다. 2000년대 도라대대장 시절 혹독할 정도로 경계작전 중인 병사들을 훈련시켰고 예고없는 ‘소초 급습의 1인자’로 부하들에게 ‘악명’ 높았으나 약 400일 간의 GOP(일반전초) 경계작전을 단 한번의 사고 없이 무사히 넘긴 유능한 지휘관으로 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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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시절 사표 던져
김앤장 퇴사…연속 검사출신 발탁

신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김남우(53·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가 내정됐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시절 검찰에서 사직한 인사로, 전임자인 조상준(52·26기) 전 실장에 이어 또 검사 출신이 임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남우 프로필

사법연수원 28기인 김 변호사는 1999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당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1년부터 2013년초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 근무를 했고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법무과장, 대검 수사지휘과장, 대검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 법무부·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수사 능력과 기획업무 양쪽에 능력을 인정받았던 검사였습니다.
이후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재직하던 2020년 여름 정기인사 후 검찰을 떠났습니다. 일각에선 추미애 당시 법무부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을 지휘해 검사장 승진 인사에서 밀려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변호사로 개업한 김 내정자는 2020년 10월부터 김앤장에서 근무했습니다. 김앤장 출신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는 문재인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맡기도 했던 신현수 변호사가 있습니다.

한편 조 전 실장은 전날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 전 실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533326?sid=100

'조상준 후임' 국정원 기조실장에 김남우 전 차장검사 유력

동부지검서 추미애 전 법무장관 아들 휴가의혹 지휘 이력…검찰 떠나 변호사 활동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신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김남우(53·사법연수원 28기) 전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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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전격 체포했습니다. 김 부원장이 받은 돈이 이 대표의 대선 준비 자금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검찰 수사는 이 대표를 정조준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1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김 부원장을 체포하고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김 부원장의 사무실이 있는 여의도 민주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나섰습니다. 민주연구원은 정책 개발과 당원 교육 등을 통해 당 운영을 뒷받침하는 싱크탱크입니다. 지난 8월 말 취임한 이 대표가 당연직 이사장이고, 김 부원장은 지난 4일 상근직으로 합류했습니다.

김 부원장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개발 사업과 위례 개발 사업에 참여한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8억원가량의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성남시의원이었던 김 부원장이 조례 제정·예산 심의 등 시의회 업무 과정에서 민간사업자 측에 뒷돈을 받고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402400?sid=100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자금 수수 사실 아냐…조작 실체 드러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19일 "대장동 사업 관련자들로부터의 불법자금 수수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

n.news.naver.com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10/925143/

[단독] 檢 "`이재명 최측근` 김용이 유동규 협박해 돈 받았다" 증언 확보

김용 `소환 불응` 우려에 체포

www.mk.co.kr



1966년생으로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성남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2014년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2016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습니다. 6ㆍ13 지방선거 이재명 캠프 조직본부 부본부장, 도지사 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하며 이재명 전 도지사의 신임을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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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최측근’ 정무조정실장에…‘대장동 키맨’ 정진상 누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합류할 전망입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부실장은 조만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다만 정 전 부실장의 임명 시점이나 추가 당직 인선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9.01 - [issue & life/Who is?] - 김현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비서관 프로필..카톡내용

 

김현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비서관 프로필..카톡내용

최측근 김현지 보좌관, 이재명에 텔레그램 메시지 언론 노출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이 보내온 이

you0000.tistory.com

정진상 프로필

정진상 실장은 성남시 정책실장과 경기도 정책실장을 지내며 이 대표와 십수년간 동고동락한 정책통으로, 현재 의원실에 근무중인 김남준 보좌관과 함께 이 대표의 '복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오경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가) 정진상 전 실장을 비서실 부실장으로 내정했다. 직책은 정무조정실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의원실에 있는 김남준·김현지 보좌관과 함께 '성남·경기라인 핵심 3인방'으로도 불립니다.

지난 대선 때는 선대위 비서실 부실장을 맡아 당시 이 후보 정책·정무·일정·메시지 전략을 후방에서 관리했습니다.

이 대표가 정 실장을 정무 총괄역에 배치한 것은 자신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맞서 최전선에서 뛰어달라는 주문으로 읽히는 부분입니다.

여권에서 그를 여전히 '대장동 키맨'으로 지목하고 있고, 검찰도 그를 수사선상에 올려놓은 상황에서 이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자신감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정 전 부실장은 이 대표의 변호사 시절부터 사무장으로 활동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성남시장실과 경기도지사실에서 정책비서관과 정책실장을 지냈고,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습니다.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과정에서도 정 전 부실장의 이름이 자주 오르내렸습니다. 그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윗선’으로 거론되기도 합니다.

한 녹취록에 따르면 고(故)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2015년 2월 황무성 전 성남도시공사 사장에게 사퇴를 종용하며 이 대표와 정 전 부실장으로 추측되는 호칭을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녹취록이 공개된 다음 날인 지난해 10월 25일 정 전 부실장은 황 전 사장에게 ‘무슨 억하심정으로 저한테 이러시느냐’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시민단체들은 유한기씨와 이 대표, 정 전 부실장, 유동규씨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고, 유한기씨는 검찰 수사를 받은 뒤 지난해 12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월 이 대표와 정 전 부실장이 황 전 사장의 사퇴를 강요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최근 황 전 사장을 재소환하는 등 과거 수사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들여다보는 중입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67515&code=61111111&cp=du 

 

‘李 최측근’ 정무조정실장에…‘대장동 키맨’ 정진상 누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이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합류할 전망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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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측근 김현지 보좌관, 이재명에 텔레그램 메시지 언론 노출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이 보내온 이런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휴대전화로 보다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에게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 수사를 받기 위해 오는 6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이날 통보했습니다.



의원실에 검찰의 이 대표 소환조사 통보가 왔다는 내용으로, 발신인은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전 경기도 비서관)이었습니다.

김현지 비서관 프로필..이재명 최측근

20여 년 전 시민단체 활동하다 '인연'… 2010년 이재명 성남시장인수위 간사
2011~2018년 '성남의제21' 사무국장… 성남시로부터 12년간 18억 지원받아
성남시 지원금 2010년 7500만원→ 2011년 1억2000만원… 김현지 사무국장 이후 '껑충'
성남시청 2층 시장실 바로 옆이 성남의제21 사무실…'숨은 실세' 지목
2013년 '성남 괴문자 3만 건 발송 사건' 주도자… 명예훼손, 150만원 벌금
백현동 개발 환경평가 의견서 낸 곳도 성남의제21… 특혜 의혹 수사 중
(출처:뉴데일리)

https://m.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600717336782

이재명에 의해 달라지는 김현지의 신분…시민단체 인연→성남의제21→경기도청 비서관→국회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막후 최측근으로 지목되던 김현지 전 경기도청 비서관을 보좌관으로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이재명 의원실 등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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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검찰 소환 통보

검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이 대표 최측근인 김현지 보좌관이 “의원님 전쟁입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당도 “정치 탄압”이라고 반발해 이 문제를 놓고 여야 간 대립이 심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대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진이 보낸 문자를 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휴대폰 화면을 보면 김현지 이재명의원실 보좌관이 검찰의 출석요구서가 도착한 사실을 알리며 “의원님 출석요구서가 방금 왔습니다. 전쟁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요구를 납득할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해당 문자가 게재된 텔레그램방 이름은 ‘818′호로 이 대표의 의원회관 사무실 번호라는 점에서 다른 보좌진도 다함께 있는 단체톡 방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 보좌관은 자타가 공인하는 이 대표의 최측근입니다. 2000년대 초반 성남지역 시민단체인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등에서 활동하며 변호사였던 이 대표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대선 때는 김 보좌관이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이 알려져 특혜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이 대표가 6월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하면서 의원실 보좌관(4급 상당)에 임용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도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야당 탄압이자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보복이고,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에 민주당은 물러설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 보복에 맞서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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