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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우승,역시 골프 여제

박인비가 호주에서 열린 LPGA 호주여자오픈대회에서 우승을 했습니다.이번 우승으로 통산 20승을 달성 했으며 상금 1위에 올라 섰습니다. 이번 우승을 통해 도쿄 올림픽 출전도 가능 해졌습니다. 



아주 먼 거리 퍼트를 넣고 큰 박수를 받을 때도 별로 기쁜 기색 없이 팬들에게 슬쩍 손만 들어 보인다고 해서 침묵의 암살자라는 별명을 가진 박인비(32)가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박인비는 16일 호주 로열 에들레이드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최종라운드 1오버파 74타, 합계 15언더파로 에이미 올슨(미국)을 3타 차로 꺾었습니다. 박인비의 LPGA 통산 20승째입니다. 한국 선수 중 박세리(25승)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한국의 신예 조아연(20)에 3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첫 홀 보기를 했지만 3, 4번 홀 버디로 도망갔습니다. 한때 6타 차 선두를 달렸고 잠시 위기도 맞았는데 16번 홀 보기로 타수 차가 2로 줄었을 때였습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다음 홀에서 버디를 잡아 깨끗하게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박인비는 경기 후 평소보다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의 동기인 신지애, 최나연, 이정은과 유소연, 이미향, 이정은등이 박인비에게 샴페인을 퍼부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박인비는 2018년 3월 19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19언더파로 LPGA 통산 19승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지독한 아홉수를 겪었습니다. 2위가 5번이었습니다. 2018년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끝에 패했고, 휴젤 LA오픈에서도 2위에 머물렀습니다.



지난해엔 기아클래식에서 최종라운드 선두로 출발해 역전패했고, 월마트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챔피언스에서도 1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으나 우승컵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침묵의 암살자라는 별명은 표정이 없다는 뜻도 있지만, 유능한 자객처럼 아무도 모르게 확실히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박인비가 19승을 한 후 그 자객의 능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그런 박인비가 23개월의 공백을 깨고 우승을 했습니다. 19승은 19일 19언더파로 우승했는데, 20승은 2020년 이룬 우승입니다.

박인비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손목과 허리 부상으로 고생했습니다. 또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 금메달과 4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달성한 후 딱히 더 이룰 것이 없었습니다. 2018년에는 몸이 아프지 않은데도 대회 참가수를 확 줄였습니다. 은퇴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다시 올림픽 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가 많은 한국 여자 골프는 양궁처럼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 올림픽 메달 따는 것보다 더 힘들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박인비는 현재 세계 랭킹 17위입니다.

올림픽에 가려면 세계 랭킹 상위 15위 안에, 또 한국 선수 중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16일 현재 한국 선수 중 고진영(1위), 박성현(2위), 김세영(6위), 이정은6(9위), 김효주(12위)가 박인비보다 앞에 있습니다. 박인비는 6번째입니다.



통계로 보면 요즘 박인비 실력이 그의 20대 때 같지는 않다. 2013년 3연속 메이저 우승할 때 보이던 날카롭던 퍼트 감각은 무뎌진 듯했습니다. 2012년부터 3년간 1위를 했던 그린 적중 시 퍼트 수 순위는 2018년 13위, 지난해엔 26위까지 밀렸다. 샷 거리도 2012년 41위에서 지난해 145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숫자로 드러나지 않는 기적을 만드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2016년 박인비는 손가락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나서지도 못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기사 댓글난에 그 실력이면 올림픽 출전을 양보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박인비는 부상 속에서도 출전을 강행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림픽 후 부상 후유증으로 또 한참을 쉬던 박인비는 2017년 초 복귀하자마자 우승했습니다. 2017년엔 허리가 아파 하반기를 거의 쉬었습니다. 경기 감각이 부족한데도 2018년 복귀 두 번째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랜 공백을 겪다 복귀 후 곧바로 우승한 전례는 흔치 않습니다. 박인비는 혼자서 세 번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의 날카로운 자객 기질이 다시 번뜩였습니다. 바람은 꽤 강했고 그린은 아주 딱딱했습니다. 6, 8, 9, 10번 홀에서 박인비는 만만치 않은 파 퍼트를 앞에 뒀습니다. 분위기는 보기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그런 것처럼 박인비는 표정없이 퍼트를 쑥쑥 집어넣었습니다. 실수가 실수를 낳게 하지 않는 집중력과 대형사고를 내지 않는 안정감도 다시 나왔습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박인비의 세계 랭킹은 뛰어오르게 됩니다. 여자 골프 한국 대표가 누가 될지는 짙은 안개 속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안개 속에서 조용한 자객은 일본 도쿄로 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인비 통산 20승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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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파기환송심 징역 18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이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7년 4월 기소 됐는데 3년만에 최서원 재판이 끝났습니다.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로써 2017년 4월 기소된 이래 3년여 만에 최 씨 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14일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은 최 씨와 안종범 청와대 전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열고 최 씨에게 징역 18년,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징역은 2년, 추징금은 7억여 원이 감형됐습니다.


최 씨와 안 전 수석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를 상대로 미르·K스포츠재단에 774억 원을 출연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최 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 씨의 승마훈련 지원, 재단 출연금,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으로 수백억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도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최 씨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 추징금 72억 9427만 원을, 안 전 수석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억 원과 추징금 42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최 씨의 벌금을 200억 원으로 올리고 추징금을 70억 5281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안 전 수석에 대해서는 징역 5년, 벌금 6000만 원, 추징금 1990만 원으로 감형했습니다.


작년 8월 29일 대법원은 강요 혐의 일부는 무죄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삼성그룹에 대한 영제센터 지원 요구, 현대자동차그룹에 대한 납품계약 체결 및 광고발주 요구는 강요로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파기환송심 결심 공판에서 특검은 최 씨에게 징역 25년, 벌금 300억 원, 추징금 70억 5281만 원을, 안 전 수석에게는 징역 6년, 벌금 6000만 원, 추징금 199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특검은 구형 이유에 대해 "최 씨는 대통령과 친분 관계를 이용해 반헌법적 사적 행위를 해 책임이 대통령에 버금간다"며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챙긴 것은 양형 사유에 가장 중요하게 감안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최후진술에서 "국정농단은 기획조작된 가짜뉴스로 시작돼 음모로 꾸며졌는데도 여론에 떠밀려 징역 20년을 선고받아 억울하고 부당하다"며 "사회주의적 발상을 내세워 두고두고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정 농단'과 관련해 대법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최 씨와 같은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해서는 2심과 달리 정유라 씨의 말 3필(34억 1979만 원)과 최 씨가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16억 2800만 원)을 삼성그룹 승계작업 부정 청탁에 따른 뇌물로 인정하며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습니다.




최순실 재판이 끝났습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 재판이 남았는데 빨리 재판이 진행되어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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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고발당한 임미리,민주당 결국 고발 취하


민주당이 너무 거만하게 변한것 같습니다. 민주당을 비판한 글을 쓴 고려대 교수 임미리와 경향신문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했는데 결국 여론 때문에 고발 취하 했습니다.

당내에도 비난 여론이 심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마저도 고발 취하 요청 했다고 합니다.


불어민주당이 민주당에 비판적 칼럼을 쓴 교수를 검찰에 고발했다가 비판 여론이 당 안팎에서 쏟아지자 고발 취하했습니다.


민주당이 문제 삼은 칼럼은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지난달 28일 경향신문에 기고한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입니다.




임 교수는 이 칼럼에서 “촛불 정권을 자임하면서도 국민의 열망보다 정권의 이해에 골몰하고 있다”면서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없지는 않으나 더 큰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면서 “권력의 사유화에 대한 분노로 집권했으면서도 대통령이 진 ‘마음의 빚’은 국민보다 퇴임한 장관에게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주 이해찬 대표의 명의로 임미리 교수와 경향신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외 다른 정당들과 시민사회는 물론 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정의당과 대안신당 등은 민주당에 고발 취소를 촉구했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한 권경애 변호사도 “나도 고발하라”며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까지 나서 “바람직하지 않다. 당이 즉시 고발을 취소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어떤 식으로든지 수습해야 한다. 깊이 있게 검토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당내에서는 이날도 강도 높은 비판과 자성이 터져 나왔다.


정성호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만은 위대한 제국과 영웅도 파괴했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가치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북을을 지역구로 둔 홍의락 의원 역시 “오만이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민주당 이야기”라며 “어쩌다 이렇게 임 교수의 작은 핀잔도 못 견디고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민심은 민주당을 자유한국당과 비교하지 않는다. 민주당에 온전하고 겸손하기를 원한다”면서 “이를 알아채지 못하는 민주당 지도부가 안타깝다. 더구나 스스로 검찰을 하늘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대로 가다가는 총선 참패 당할 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신중하게 행동 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고발 취하할거 왜 고발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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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킹크랩 가격 꽃게보다 저렴?

오늘 퇴근 후 이마트로 바로 가야 겠습니다. 킹크랩 사러요~

그런데 그때까지 킹크랩이 남아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마트에서 킹크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고 있다고 합니다. 꽃게보다 저렴하면 싼거 아닌가요?


이마트에 반값 수준 킹크랩이 등장했습니다.


이마트가 13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러시아산 블루 킹크랩을 100g 4980원에 선보이는데 작년 2월 이마트 킹크랩 평균 판매가격이 100g 당 8980원인 것을 감안하면 약 44% 가량 저렴한 가격입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0톤의 킹크랩 물량을 확보했으며, 살이 탄탄해 골든 사이즈라 불리는 1.8kg 이상 상품만 엄선, 활차 물류를 이용해 신선한 상태로 산지에서 배송됩니다.


이마트가 고급 갑각류의 대명사 ‘킹크랩’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러시아 킹크랩의 중국 수출길이 막혔고, 이 물량이 한국으로 들어와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러시아 킹크랩은 중국으로 육로를 통해 입국되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내 이동이 금지되면서, 들어갈 길이 막혔습니다. 특히, 킹크랩은 살아있는 활 상태로, 시간이 지나 신선도가 하락하기 전에, 수요가 높고 중국 다음 가까운 한국으로 물량이 모이고 있습니다.


UN식량 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한 해에만 1만톤에 달하는 킹크랩을 수입한 세계 최대 킹크랩 수입국 중 하나로, 2월 첫 주에만 중국에 들어가지 못한 약 200톤의 물량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와 전반적인 가격 하락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킹크랩! 이마트로 퇴근 하고 바로 가야겠습니다. 제발 남아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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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출마 지역구 어디? 부산

대통합신당이 곧 출마를 할거 같은데 아직 세부적인 문제가 협의가 안 됐나 봅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 하기 위해서는 보수의 단일 대오가 중요한데 조금의 불협화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황교안의 종로 출마,유승민의 불출마 등으로 어느 정도 통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제는 공천 전쟁이 남았는데 벌써부터 주도권 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특히 부산 지역이 공천 전쟁이 심하네요..일부 후보는 전략공천을 할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 하겠다고 합니다.

보수가 대통합을 하더라도 공천 잡음이 있으면 민주당에게 필패 할겁니다. 화합과 단결이 중요한데...


현재, 합당을 추진 중인 정당의 후보가 겹치는 부산의 지역구는 대략 6곳 정도로 추산됩니다.




먼저, 현역인 유재중 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예비후보만 6명이 출사표를 던진 수영구에서는 새보수당 권성주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에 합류합니다.


새로운 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의 지역구인 해운대갑에서도 한국당 조전혁 예비후보와 석동현 예비후보 등 공천장을 둘러싼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한국당 이헌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부산진을에서는 같은 당 황규필 예비후보에 더해 새보수당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이 경쟁에 가세합니다.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북강서을에서는 한국당 이상민 예비후보와 황석춘 예비후보, 새보수당 박미출 예비후보, 전진당 김원성 최고위원 등 3개 정당 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일 모양새입니다.




오늘의 주제 이언주 의원 출마 지역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중·영도구의 공천 경쟁도 눈여겨볼 만 합니다.이언주 의원이 실제로 출마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의 출마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당 곽규택 예비후보가 터를 닦아온 중·영도에서는 전진당 이언주 대표가 출마를 예고하고 있어 어느 곳보다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대표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된 부산 중·영도 지역구의 새 임자가 누가 될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의 이언주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당에서는 곽규택 변호사를 비롯한 3명이 1차 공천 신청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김비오 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합니다.


한국당 소속 부산 중·영도구 주요 당직자들은 1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곽규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중·영도 출마가 거론되는 이언주 전진당 의원을 겨냥한 성격이 짙습니다. 당직자들은 실제로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갑자기 나온 후보를 지지할 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당직자들은 지역에서 헌신하며 당을 지켜온 인물이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러한 이유로 곽 변호사를 공개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이 중·영도 출마를 처음 시사한 것은 지난 7월입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책인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를 고향인 부산 영도로 옮기는 것을 시사해 왔습니다. 창당 이후인 지난 12월 11일 기자들과 만나 “부산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출마한다면 부산 영도구·중구 아니면 해운대구갑”이라고 특정했습니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이 의원에 맞설 곽규택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경쟁력을 전문성·지역민과의 소통으로 꼽고 있습니다. 곽 위원장은 1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양유업 갑질 사건, 전 검찰총장 혼외자 사건 등 큰 사건을 순리대로 잘 해결했다”면서 “변호사가 된 이후에는 로펌에 가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와 봉사하는 변호사가 돼 변호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했던 층을 위해 변호 활동을 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김심(金心)’의 향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습니다. 김심이란 중·영도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김무성 의원의 의중을 뜻합니다.곽 위원장의 경우 지난 12월 7일 부산 중구 영화체험박물관에서 자신의 저서 ‘부산의 락’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해당 북 콘서트에 김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소속 부산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반면 이 의원은 김 의원과 크게 가까운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경우 김비오 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김용원·박영미 예비후보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다른 두 후보에게 당내 예비후보자들 간 정책검증 토론회를 제안했고, 김비오·김용원 예비후보들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정한 경선을 통해 부산 지역의 후보가 결정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분열 및 싸움은 필패라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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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찬밥 우한 교민,지금 장난하니?

우한교민으로 추정 되는 어느 사람이 SNS에 글을 남겼는데 정말 얄밉습니다. 저는 아산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 우한 교민이 경찰 인재 개발원에 온다고 해서 처음에는 좀 불편했는데 나중에는 적극 찬성을 했습니다.




충남 아산 에서 격리 생활 중인 한 우한 교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일 제공되는 도시락에 대해 불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한 교민으로 추정되는 네티즌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장소로 태그한 후 매일 제공되는 도시락 사진과 후기를 남겼는데.


격리 3일차부터 10일차까지 꾸준히 도시락 사진을 찍어올린 이 교민은 밥이 너무 차 버릴 수 밖에 없고 간식이 너무 많아 ‘살찌는 식단’이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3일 격리 4일차 A씨는 “찬밥, 찬국 너무 싫다. 서럽다. 진짜 30분만 늦어도 너무 차가움. 반찬 따끈한 거 먹어본 기억이 첫날뿐. 군만두 차가운 거 먹는 느낌 아냐”라고 말했다는데.


격리 6일차에는 “오늘도 찬 밥. 택배 가능하다는데 전자렌지 그냥 살까?”라고 적었습니다.


격리 10일차에 청와대에서 제공한 장어 도시락을 먹은 A씨는 “여전히 차갑다. 차다운 장어 드셔보신 분. 그래서 결국 이거 먹고 끝. 음식 남겨서 죄송해요. 찬밥신세”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A씨는 음식 대부분을 남겼습니다.




국내 격리 중인 우한 교민 700명에게는 1만3,000원 짜리 도시락이 하루 3끼 제공되고 과일이나 빵 등 간식도 하루 한 차례 지급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산 시민으로써 정말 얼받습니다요. 곧 있으면 집으로 갈 수 있으니 참아주세요.

집에가서 다이어트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어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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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 지급합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새로 취업한 청년이 적금을 넣을 경우 정부와 기업이 일정 금액을 보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3자 공동적금입니다.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게 목적입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해 1천600만원을 타는 '2년형'과 3년 동안 600만원을 적립해 3천만원을 타는 '3년형'이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34세이하 이며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참여제한을 연동하여 적용하는데 최고 만 39세입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청방법

워크넷-청년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참여신청

(운영기관의 워크넷 승인 완료 후) 청년공제 청약 홈페이지(www.sbcplan.or.kr)에서 청약 신청


정규직 채용일로 부터 6개월 이내 청년공제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통상 10영업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신청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상담문의는 국번없이 1350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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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험지출마 해라! 양산 김두관을 잡아라!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로 인해 자유한국당 내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험지출마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홍준표,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강북에 보내자는 의견이 많은데 경남 쪽에도 험지가 많습니다. 부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무현의 성지 김해,문재인의 안방 양산 등에 출마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모양새 빠지게 고향에 출마 하지 마시고 경남 지역 험지로 출마 해보세요.. 양산의 김두관을 이기고 돌아오면 그나마 있어 보일것 같습니다.


한편 오는 4·15 총선에서 고향 선거구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수하고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전해져 모종의 결심이 임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불출마를 할지,아님 고향 출마를 할지 또는 경남 험지 출마를 할지 뭔가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아마 경남 양산쪽 출마를 하지 않을까 조심히 예측해봅니다.




홍 전 대표 측 관계자는 1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홍 전 대표가 이날 오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밀양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의령군 노인회, 새마을회, 문화원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의령 지역 사찰인 일붕사와 정곡면에 소재한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의령 지역 최대 사찰인 일붕사 주지 스님과의 차담을 취소한 것으로 보아 긴급한 일정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9일 경남 밀양에서 홍 전 대표를 만나 험지 출마를 직접 요청했고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 후 김태호(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전 최고위원과 함께 11일까지 최종 결단을 언론을 통해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당 지도부는 이들이 험지 출마 권유를 거부할 경우 컷오프(공천배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교안이나 홍준표는 이번에 어떻게든 살아야 차기 대권 꿈을 꿀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험지 출마 얘기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홍준표 대표님! 모양 빠지게 고향 출마 하지 마시고 최소 경남쪽의 민주당 성지인 김해나 양산 출마 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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