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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셀프제명,손학규만 남았다

바른미래당이 사실상 해체 됐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결국 혼자 남았습니다.

바른미래당은 18일 ‘안철수계’ 의원들을 포함해 비례대표 의원 9명의 제명안을 의결하면서 사실상 ‘공중분해’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호남계 의원들 역시 탈당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손학규 대표의 1인 정당으로 전락할 전망입니다.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동섭·최도자·김삼화·김중로·신용현·이태규·김수민·임재훈·이상돈 의원 등 9명의 제명안을 의결했습니다.

바른미래당 현역 의원은 17명으로 이 중 13명이 비례대표입니다. 비례대표 13명 중 박선숙·박주현·장정숙·채이배 의원은 이날 제명되지 않았습니다. 의총 현장에 참석 않았기 때문입니다.

안철수계 비례대표 5명(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의원)은 오는 23일 창당하는 ‘국민의당(가칭)’으로 당적을 옮기고, 김중로 의원은 미래통합당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통합파 의원들은 의총에 참여해 손 대표를 향해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의총에서 “손 대표가 ‘지역정당 통합이고 구태’라면서 합의 인준을 거부하는데, 그렇다면 왜 먼저 통합을 이야기했나”라고 지적하면서 “중도 실용 민생 정치를 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철 의원은 “중도 개혁 통합세력이 하나가 되는 것은 반드시 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고, 주승용 의원도 “비례대표 의원들을 단체로 이렇게 제명하는 것은 헌정사에 처음 있는 일이고, 이런 일을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것에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지역구 의원들도 당을 떠나는 입장에서 비례대표 의원들을 당에 남겨둘 수는 없었다”고 말해 탈당 및 통합 합류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전 대표의 국민의당과 유승민 전 대표의 바른정당이 통합해 창당한 정당입니다. 이후 지방선거 참패했고 손학규호를 출범시켰으나 지난해 4·3 재보궐선거마저 참패했습니다. 당은 손학규 대표와 호남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당권파와 안철수계·유승민계 의원들이 중심이 된 퇴진파로 나뉘었습니다.

이후 유승민계 의원들은 탈당해 ‘미래통합당’으로 향했으며, 안 전 대표 역시 당을 탈당해 ‘국민의당’ 창당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나머지 호남계 의원들은 이후 대안신당·평화당과의 통합 논의에 따라 탈당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호남정당으로 통합하여 과연 승산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제3정당은 존립 자체가 어렵습니다. 안철수도 도로 국민의당을 창당했는데 잘 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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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월세지원 신청자격,신청방법 알아보기

부산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도 부산 청년 대상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20%이하이며 주택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입니다.

주택소유자,기초생활 수급자,정부 또는 지자체 청년주거 지원 정책에 참여하는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내용은 월 임대료 중 10만원 지원을 하며 연 최대 100만원입니다.2020년 3월 부터 12월까지입니다.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을 통해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확인 및 예비심사 후 부산시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결과는 4월 16일에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문자로도 알릴 예정입니다.




부산 청년월세지원 신청자격

□ (소득기준) 가구소득(건강보험료 기준)이 기준중위소득의 120% 이하


□ (주택기준)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 신청일 기준 임대차 계약서가 체결되어 있어야 하며 임대차계약서의 소재지와 주민등록

주소지가 일치하며 실제용도는 주거용이어야 함


□ 참여 제외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주택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 행복주택, 전세임대주택, 드림아파트, 사회주택 등을 공급 받고 있는 사람

- 디딤돌 대출, 청년전용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주거 안정 월세 대출,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등의 금융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


부산시 청년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 대학생기숙사비 지원, 머물자리론, 햇살둥지, 청년매입임대주택, 부산형


청년 사회주택, 부산 청년 우리집 등의 주거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


’19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




부산 청년월세지원 신청방법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접속

㉡청년 월세 지원 신청하기

㉢약관동의(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 금융정보제공 동의, 지원신청자 유의사항 동의)

㉣신청자 정보(이름, 주소, 연락처, 임차주택 정보, 이메일) 입력

㉤구비서류 첨부 제출


부산 청년월세지원 신청자격,신청방법 알아 보았습니다.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120콜센터 및 해당 구·군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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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의혹 보도 스트레이트

MBC에서 나경원의원에게 한방 먹였습니다.조국 가족이 당한게 억울했나봐요
나경원도 한번 탈탈 터세요.죄가 있으면 처벌 받으면 되니까.

17일 오후 방송된 스트레이트에서는 나 의원 아들의 고등학생 시절 쓴 논문이 저자 자격과 표절 등의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국에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며 관련 2015년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 제출된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파헤쳤습니다. 아울러 나 의원 딸의 해외 연수 특혜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나 의원의 아들 김모씨는 고교 시절 ‘제4저자’로 이름을 올린 포스터가 현재 심각한 표절 의혹은 물론 저자 자격 논란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씨는 2014년 미국 뉴햄프셔주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 방학을 이용해 한국에 들어와 나 의원 대학동기인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 밑에서 인턴으로 연구활동을 해 포스터의 저자로 등재됐습니다.


IEEE 소속된 미국의 한 회원은 이 포스터의 표절 문제를 정리한 ‘리뷰 보고서’를 최근 제출했습니다. 문제가 심각하니 포스터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의 제기는 정상적 절차로 이뤄졌으며 90일 이내 공식 결과 발표가 나올 예정입니다.

포스터에 기재된 김씨의 소속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포스터엔 김씨가 ‘서울대 대학원’이라고 기재돼 있습니다. 지도교수인 윤형진 서울대 교수는 ‘단순한 실수’라는 입장입니다. 이에 제작진은 2015년 당시 포스터의 제출부터 발표까지 무려 7개월 반의 기간이 주어졌으며 포스터 내용과 사실 관계 등을 바로잡으라고 준 기간이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의원의 자녀 특혜 의혹은 아들뿐 아니라 딸에게도 해당한다고 매체는 설명했습니다. 제작진은 성신여대 국제교류처장은 2015년 5월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의 한국이 교수에게 이메일을 확보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했습다.


공개된 이메일엔 “처음으로 장애학생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장학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위스콘신 대학교에 학생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메일엔 또 “학생 어머니의 부탁을 받았다. 일주일에 2번 정도 정기적으로 아이를 보살펴 줄 수 있는 한국 사람을 구할 수 있느냐”고 문의했습니다.

“홈스테이를 해줄 수 있는 분이 있으며 저희나 어머니 입장에서도 한결 마음이 놓일 것 같다. 죄송하지만 조 알아봐 주실 수 있냐”는 내용이 담긴 메일 말미엔 “사실 이 학새이 나경원 국회의원의 딸이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성신여대 장애학생 해외연수 장학 프로그램은 2015년 한 해만 시행됐습니다. 당시 나 의원 딸이 4학년이었습니다. 조건이 맞지 않아 나 의원 딸의 미국 연수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 메일을 보낸 차모 교수는 “장애 학생을 처음 파견하는 상황이라 상세하게 문의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에게 악재가 터졌습니다.이번 선거 쉽지 않게 생겼네요.
민주당에서 나경원 지역구인 동작을에 고민정을 데려다 놓으면 승산있다고 생각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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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변호사 금태섭과 대결,강서갑 출마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이 악수가 될겁니다.금태섭을 날려 버리면 아마 큰 후폭풍이 돌아 올텐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국 변호사가 4·15 총선 때 서울 강서갑 지역구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구의 현직 국회의원은 금태섭 민주당 의원입니다. 금 의원은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부터 잇단 소신 발언으로 이른바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강서갑 지역구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싸고 ‘친조국’ 대 ‘반조국’ 세력 간 경쟁이 벌어지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김 변호사의 출마가 ‘조국 사태’ 등에서 소신 발언을 이어간 금 의원에 대한 징계성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금 의원은 법무부를 향해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 공개 원칙을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투표 당시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지난해 조국 당시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조국 부부’의 입시 비리로 청년들이 느꼈을 박탈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친문 지지자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금 의원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최근엔 다른 민주당 의원들의 전화번호까지 공유해가며 ‘금 의원 경선 탈락’을 종용하는 문자 등을 보냈습니다.


한편 김남국 변호사는 친문 지지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출생인 김 변호사는 2013년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위에서 법률위원회 변호사단,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수처 및 수사권 조정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조 전 장관을 둘러싼 검찰·언론 모습을 기록하겠다며 출범한 ‘조국백서추진위원회’에 필자로도 참여했습니다.
금태섭의원이 공천에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미래통합당의 후보가 김남국 변호사를 이기면 됩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조국이란 단어와 섞인다면 무조건 필패합니다.
민주당이 아직 정신을 못차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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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콘서트 일정 알려드림

미스터 트롯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정말 좋아 하는 프로그램인데 저도 요새 관심있게 챙겨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찬원을 좋아 합니다.

지난번 경연에서 시원한 목소리에 푹 빠졌습니다.



미스터 트롯이 콘서트를 한다는데 부모님께 티켓을 선물 하고 싶습니다. 4월에 콘서트가 시작을 한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4월 18일,19일 이틀간 진행이 됩니다.부모님이 서울에 살아서 서울 콘서트 표를 구해야 하는데 과연 살 수 있을까요?



미스터트롯이 전국투어 콘서트에 25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역대급입니다.


17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250억 원의 제작비를 쏟아 역대급 공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터트롯은 4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전국을 돌며 공연을 펼칩니다. 18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비롯해 무려 1년 6개월 간 전국 40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함께합니다.


미스터트롯측은 250억 원이라는 제작비를 들여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뛰어넘는 역대급 규모의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고 합니다. 미스트롯보다 한층 스케일이 커진 공연과 무대 규모가 미스터트롯에 빠진 시청자들에게 방송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국 투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공연 3회차분의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시청률 28%를 돌파하며 종편은 물론, 방송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전국투어로 또 어떤 새 기록을 쓸지도 관심사입니다.



부모님께 선물을 주려고 예매를 할까 하는데 살 수 있을런지 걱정이 됩니다.미스터 트롯 서울 콘서트를 못사면 천안표를 사야 할 것 같습니다.제가 사는 천안으로 부모님 모셔야 겠습니다.

미스터 트롯 콘서트 일정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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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인 주가조작 연루 의혹?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2013년 경찰의 내사를 받았다고 뉴스타파에서 보도했습니다.

경찰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주가조작 연루 혐의에 대해 내사를 했다가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7일 인터넷 비영리언론 ‘뉴스타파’는 경찰 수사첩보 보고서를 인용해 김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에 대해 경찰이 2013년 정식 내사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타파가 입수한 수사첩보 보고서에 따르면 경찰은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지난 2010~2011년 주식 시장 ‘선수’로 활동하던 이 모 씨와 공모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하고, 김 대표가 이 과정에서 일명 ‘전주’로 참여해 자신의 주식과 증권 계좌, 현금 10억 원을 이 씨에게 맡긴 혐의 등을 포착해 내사를 벌였다.이같은 의혹은 지난해 7월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거론된 바 있지만, 윤 총장이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핵심 증인인 권오수 회장이 출석을 거부하면서 묻히게 됐습니다.

수사첩보 보고서에 포함된 이씨의 자필서에 따르면 2010년 2월 초 도이치모터스 주주였던 김 대표가 권 회장으로부터 이 씨를 소개받았고, 김 대표는 이 씨에게 주식을 일임하면서 신한증권 계좌 10억 원으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매수하게 했습ㄴ니다. 그 뒤 도이치모터스의 주가는 2009년 11월 초 900원대였던 것이 1년 만에 4000원을 넘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를 전형적인 주가 조작으로 보고 한국거래소 자료를 통해 추가 조사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이 자료 제공 요청을 거부한 탓에 정식 수사로 전환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타파와의 통화에서 “영장을 치거나 추가 수사를 하려면 일단 금감원에서 이 회사와 관계된 자료를 줘야 되는데 금감원에서 협조가 안 되니까 더 이상 진행을 못 한 것”이라며 “(금감원이) 검찰과만 거래하겠다, 경찰에는 자료를 줄 수 없다(고 했다). 금감원하고 검찰 그쪽 파트(금융범죄 수사파트)하고 짬짜미만 하면 대한민국 모든 사건을 다 말아먹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타파 측은 권오수 회장 사무실과 김 대표의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 여러 차례 관련 질의를 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내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김씨는 내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2013년 도이치모터스의 주가조작 관련 내사를 진행한 적은 있다”며 “하지만 김씨는 내사 대상자가 아니었고, 구체적인 내사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흠집내기가 왜 시도 됐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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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출범,김영환 최고위원 합류


미래통합당이 오늘 창당을 합니다. 나름 중도와 보수층을 모으기 위해 김영환 전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선임 하는 등 노력을 보였습니다.자유한국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중도·보수 통합 신당인 미래통합당의 신당 지도부가 16일 최종 확정됐습니다. 미래통합당 창당을 준비하는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이날 김영환 전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신당 최고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미래통합당은 자유한국당 기존 지도부 8명에 이 2명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이 신당 지도부에 합류하면서 12인 지도부 체제로 17일 공식 출범합니다.


김영환 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의원 출신으로, 국민의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내 안철수계와 가깝다. 김 전 의원은 사이비 진보인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합리적 진보와 중도 세력 외연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김원성 최고위원은 전진당을 이끌고 있는 이언주 의원 추천으로 지도부에 포함됐습니다.




신당 지도 체제를 정하는 과정에서 통준위에 참여하는 시민단체들이 새로운 당으로 보기 어렵다며 지난 14일 일괄 사퇴했지만, 이날 갈등이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현실을 인정한다며 17일 열리는 창당 대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중도·보수를 지향하는 청년 정당들도 이날 미래통합당 합류를 선언했습니다. 브랜드뉴파티 조성은 대표, 같이오름 김재섭 대표, 젊은보수 천하람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에 합류해 정치 개혁을 주도하고 청년 정당과 정책 정당으로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3명의 나이는 32~34세로 모두 30대 초반입니다.



합당 실무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지만,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신당 출범식인 17일 전까지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안팎에선 유 위원장이 신당 선대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선거를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미래통합당의 당대표는 황교안,심재철은 원내대표로 현직을 유지 한다고 합니다. 의석수는 113석입니다. 출범과 동시에 총선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공천 잡음만 없으면 민주당과의 전쟁에서 승산이 있을 것 같은데..정치는 생물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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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가명 태구민으로 출마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가명인 태구민으로 출마를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제 블로그에 자유한국당으로 태영호 공사의 출마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태구민이라는 이름으로 출마 한다고 합니다.


저의 주민등록상 이름은 ‘태구민(太救民)’입니다.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도 실제와 다릅니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16일 그동안 사용해 온 가명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16년 12월 대한민국 국민으로 새롭게 태어날 때 북한의 테러위협을 피하기 위해, 북한이 날 찾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개명했고, 생년월일도 다 고쳤다”고 밝혔습니다. 태 전 공사의 실제 생년월일은 1962년 7월 24일입니다. 

‘태구민’이란 주민등록상 이름은 스스로 지었습니다. “북한의 형제자매들을 구원해 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총선을 계기로 원래 이름을 되찾으려고 개명 신청을 했지만 법원에서 3개월이 걸린다고 통보했고, 총선 전에는 개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등록상 이름으로 총선에 출마합니다.

태 전 공사는 “신변안전 보장에 어려움이 증가해도, 정부를 믿고 새로운 도전에 당당히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지역구에 나가면 지역구 주민들도 지난 몇 년간 태구민이란 이름으로 살아온 걸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지역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일부에선 서울 내 전략공천이 될 것이라는 설도 나오는데 당선이 가능한 강남,송파쪽을 고려 중이라 합니다.


태 전 공사는 현재 ‘태영호TV’(란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5일 기준 구독자가 13만5000여명입니다. 지난 1월 3일 첫 방송부터 총 14개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앞서 2018년 8월엔 ‘태영호의 남북동행포럼’이란 이름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태 전 공사는 21대 총선에 대해 “선거일인 4월 15일은 북한에선 김일성이 태어난 날”이라며 “김일성 생일에 북한 주민들이 나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 선거로 국회의원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를 직접 뛰면서 북한 주민들을 향해 북한과 대한민국 선거가 어떻게 다른지 체험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선 분야별로 날선 비판을 했습니다. 지금 상황을 “정의롭지 못한 평화 상태”라 칭하며 “북한 비핵화를 머리에 이고 북한 눈치를 보면서 조심히 유지하는 평화”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의로운 평화는 우리가 주동적으로 지켜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우리 사회 일부에서 북한이 일정한 소득 수준에 올라서도록 먼저 도와주고 그 전에는 북한 인권문제를 꺼내지 말라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고 정의롭지도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 태영호(태구민)영입이 신의 한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태영호 공사의 신변이 젤 걱정 되는데 별일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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