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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변호사 금태섭과 대결,강서갑 출마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이 악수가 될겁니다.금태섭을 날려 버리면 아마 큰 후폭풍이 돌아 올텐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남국 변호사가 4·15 총선 때 서울 강서갑 지역구 출마 의지를 드러내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구의 현직 국회의원은 금태섭 민주당 의원입니다. 금 의원은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부터 잇단 소신 발언으로 이른바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강서갑 지역구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싸고 ‘친조국’ 대 ‘반조국’ 세력 간 경쟁이 벌어지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김 변호사의 출마가 ‘조국 사태’ 등에서 소신 발언을 이어간 금 의원에 대한 징계성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금 의원은 법무부를 향해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 공개 원칙을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투표 당시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지난해 조국 당시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조국 부부’의 입시 비리로 청년들이 느꼈을 박탈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친문 지지자들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 금 의원에게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최근엔 다른 민주당 의원들의 전화번호까지 공유해가며 ‘금 의원 경선 탈락’을 종용하는 문자 등을 보냈습니다.


한편 김남국 변호사는 친문 지지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출생인 김 변호사는 2013년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위에서 법률위원회 변호사단,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수처 및 수사권 조정 태스크포스(TF)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조 전 장관을 둘러싼 검찰·언론 모습을 기록하겠다며 출범한 ‘조국백서추진위원회’에 필자로도 참여했습니다.
금태섭의원이 공천에 탈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미래통합당의 후보가 김남국 변호사를 이기면 됩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조국이란 단어와 섞인다면 무조건 필패합니다.
민주당이 아직 정신을 못차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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