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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인하

코픽스가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더 내릴 것으로 전망 됩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더 올릴 계획은 없어 보입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1%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 다시 0%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 기록을 매달 갈아치우고 있다. 이미 역대 최저치인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더 하락할 전망입니다.

8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사상 처음 0%대로 떨어진 이후 두 달째 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픽스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7월 코픽스 금리 수준이 은행권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반영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질 전망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입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을 매달 반영한다고 합니다.


7월 잔액 기준 코픽스도 1.41%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신규취급액과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됩니다. 

 

7월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11%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기존 코픽스 대상 상품에 추가로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의 금리까지 포함됩니다.

 

한편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주택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이를 기반으로 실제 적용되는 주택대출 금리는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연 1%대까지 내려갔던 주택대출 변동금리 하단은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일부 은행이 금융조달비용이 올랐다며 사실상 가산금리를 인상한 영향입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우리·NH농협은행이 7월 코픽스를 반영해 이날부터 적용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계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연 2.04∼3.90%입니다.

 

국민은행은 연 2.23∼3.73%입니다. 전날과 비교하면 상·하단이 8bp(1bp=0.01%포인트) 낮지만 6월 코픽스를 반영하기 시작한 7월 16일에 비하면 2bp 높습니다.

 

국민은행은 7월 16∼30일에 2.21∼3.71%, 7월 31일∼8월 15일에는 2.31∼3.81%의 금리를 적용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연 2.04∼3.65%입니다. 농협은행 금리는 지난달 16일 1.96∼3.57%까지 내려가 주목받았지만 이날 적용 금리는 그보다 8bp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은행은 연 2.30~3.90%를 적용합니다. 이는 전날보다 8bp, 지난달 16일보다 6bp 각각 낮은 금리로 코픽스 하락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할 때 지불한 비용을 바탕으로 계산합니다. 통상 매월 18일 발표되는데 일반적으로 코픽스 변동폭을 따라 주택대출 변동금리도 움직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은행이 자체적으로 가산금리, 우대금리 등을 조정하는 경우입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구조로 책정된다. 가산금리는 업무 원가, 신용 프리미엄, 리스크 관리 비용 등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재산정됩니다.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1%로 전달보다 8bp 내렸지만 실제 고객이 적용받는 대출금리 증감폭이 은행마다 다른 것은 이런 이유입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 기준과 신(新)잔액 코픽스 기준 금리의 적정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기 위해 신규 코픽스 금리의 상품 이율을 조정했다"며 "이번 금리 조정은 신규로 취급하는 주택대출에 적용되는 것으로, 기존 대출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주택대출 변동금리 중 금리가 더 낮은 신규 코픽스 기준 상품에 고객 쏠림 현상이 심해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금리를 조절했다는 얘기입니다. 신규 코픽스는 해당 기간에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고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할 때 꼼꼼하게 잘 비교 해보시고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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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외식비 지원 신청

정부가 오늘부터 3차 추경에서 편성한 국민 외식비용 330억 원을 지원합니다.
임시 공휴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된 건데요.
오늘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6번, 회당 2만 원 이상 카드 결제로 외식을 하면 마지막 결제 때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 원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사전 응모를 해야 하고, 응모 이후에 결제한 외식부터 지원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국민 외식비' 지원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5번 외식하면 6번째는 1만원을 환급해주는 캠페인입니다. 
14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여섯번째 외식 결제시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행사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입니다.
참여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입니다.
각 카드사는 지난 13일부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행사 응모 안내를 시작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각 카드사 공지사항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신청하기'를 클릭해야 적용된다. 1만 원 환급은 카드사마다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진행됩니다.

현대카드 앱


카드사별로 1일 최대 2회, 동일 업소는 1일 1회까지 가능합니다.

카페를 포함한 모든 외식업종이 해당되며 배달 외식도 실적으로 인정되나,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때는 간편 결제·바로결제가 아닌 배달원을 통한 현장 결제를 해야 합니다.
단 모든 종류의 유흥업소는 인정되지 않으며 신용카드 하나를 '영수증 쪼개기' 식으로 나눠서 결제하는 것은 2회 결제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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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액면분할....테슬라 주가 급등

올들어 주가가 급등했던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주식 1주를 5주로 쪼개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깜짝’ 발표했습니다.
테슬라 이사회는 이날 장 마감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테슬라 주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대 1의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1일 기준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모든 투자자는 액면분할 된 주식을 28일 장 마감 후 받게 된다는 게 테슬라 측 설명이다. 테슬라의 조정된 주식 거래는 이달 31일부터 재개됩니다.

 

이론상 주식 액면분할은 기업가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개 주식을 액면분할할 경우 유통주식 수가 늘고 1주당 가격이 낮아지면서 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시가외 거래서 6% 급등하며 1465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현 시세대로라면 액면분할 후 테슬라 주식을 300달러대에 매수할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은 기업가치가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이 낮아진 만큼 소액 투자자들의 유입이 늘어나게 되고 전체적인 거래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애플도 4대 1 주식 액면분할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재 1주당 1500달러(약 180만원) 안팎인 테슬라 주가는 5대 1 액면분할을 거칠 경우 300달러선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2020/07/31 - [issue] - 애플 액면분할..액면분할 이란 무엇이고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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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모두의건강 카드 혜택

모두의 건강 카드는 모바일 전용 카드로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혜택은 크게 '일상의 혜택'과 '건강한 혜택'으로 구성했습니다.

일상의 혜택으로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국내일반음식점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온라인가맹점 등에서 이용금액의 5%를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줍니다.

건강한 혜택은 직전 3개월 연속 실적 50만원 이상 시 △골프·레저(골프장,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포츠센터, 수영장 업종) △병원 또는 동물병원 이용금액의 5%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로 적립해줍니다.

 

외식

저녁식사 5% 하나머니 적립

 

대형마트
대형마트 5% 하나머니 적립

카페/베이커리
커피 5% 하나머니 적립

쇼핑
온라인 5% 하나머니 적립

레저
골프/레저 5% 하나머니 적립

의료
병원 5% 하나머니 적립

 


한편 하나카드는 '모두의 건강' 카드 출시를 기념해 GC녹십자헬스케어와 함께 '건강부스터' 이벤트를 6개월 동안 진행합니다. △스마트체온계, 마스크, 멀티비타민,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건강박스' △건강검진 예약 및 비용우대, 전문가와 건강상담, 대학병원 안내 및 진료예약대행, 건강콘텐츠 'VIP 헬스케어서비스' 등 모두의 건강을 위한 선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카드 모두의건강의 연회비는 1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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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바잉뜻..패닉 바잉은 아무나 하나? 돈이 있고 대출이 가능해야 하는거지

최근에 언론이나 신문을 통해 패닉 바잉 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패닉 바잉은 사재기인데 과연 주택을 사재기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요새 언론 보도를 보면 정말 한심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30대가 주택을 '패닉 바잉'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30대의 매수 비중이 33%에 달했습니다. 7·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후에도 30대의 패닉 바잉은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2년여, 집값을 하락시킬 거라는 기대로 30대 실수요자들은 집을 사지 않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집값은 더 치솟기만 했습니다. 정부가 집값 대책을 스무 번 넘게 발표했는데도 집값 상승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평생 살 집이 필요한 30대는 급기야 집값이 더 오를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쫓겨 주택을 매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다른 한편 7·10 대책이 발표된 이후 특이한 현상 하나가 눈에 띠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집회가 주말마다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 집값이 50% 넘게 급등했으니 그 피해자인 무주택 국민들이 항의집회를 할 만도 한데 그들은 조용합니다. 도심에 모여 정부 정책을 성토하는 사람들은 주로 집부자들입니다. 고가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나 다주택자들이 한여름 뙤약볕 아래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21번의 집값 대책이 발표되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현상입니다. 정부 대책이 발표되면 '별것 없네'라고 코웃음 치면서 주택을 더 공격적으로 사재기하던 집부자들이 이번에 뛰쳐나온 것은 7·10 대책에 다주택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이 있다는 방증입니다.  
 
30대의 주택 매수 비중 상승을 뒤집어 보면 다른 누군가는 매수를 줄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한 달간 30대는 2만3500채의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서울에서만 3600채의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5월 매입량 1260채의 세 배에 달합니다.

서울 집값이 무섭게 급등하던 2018년 이후 언론 기사에 자주 등장한 용어가 '갭투기'였습니다. 적은 돈으로 전세를 끼고 주택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전형적인 투기의 한 방식입니다.

그 갭투기자들이 30대가 '패닉 바잉'하는 동안 주택 매수에 적극 나서지 않은 흐름이 감지됩니다. 그 결과 30대의 매수 비중이 높아진 것입니다. 실제로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인터넷의 부동산카페들이 7·10 대책 이후 공격적인 매수를 자제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발 빠른 갭투기자들은 엄청난 시세 차익을 챙기면서 주택을 매도하고 있을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30-40대 직장인 집없는 서민들,청년들이 아파트 패닉 바잉을 한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말도 안되는 개 소리입니다. 투기꾼들,돈있는 사람들 지들이 사면서 집값 올리는 건 생각 안하고..

 

패닉바잉도 돈있고 대출이 되는 사람들이 가능한겁니다. 금수저 아들도 아니고 대출도 규제에 막혀서 못 받는데 무슨 패닉 바잉인지..

 

만약 주택투기 세력이 주택을 팔고 그 물량을 30대 실수요자들이 사고 있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더욱이 서울의 경우 웬만한 아파트 단지는 지난 3~4년간 두 배 이상 오르지 않은 곳을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9억5000만원으로 폭등했습니다. 부자 부모를 둔 30대가 아니면 이 가격의 아파트를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강북의 변두리조차 아파트 가격이 6억원을 넘는 곳이 수두룩하합니다.

내 돈 2억원이 있는 30대라도 4억원의 대출을 받아야 그 아파트를 매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4억원의 대출을 갚으려면 매달 150만원의 원리금을 상환해도 22년이 걸립니다. 아파트 한 채를 위해 정년퇴직할 시기가 다 되도록 대출을 갚아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30대가 주택을 '패닉 바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정부는 30대의 패닉 바잉을 진정시킬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요새 기사들이 전반적으로 정부편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대책의 본질은 집없는 사람들의 주거 불안 해소입니다. 

 

패닉바잉 뜻

패닉바잉은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려는 시장심리의 불안으로 인해 가격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매점·매석 현상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엄청난 거래량과 함께 가격의 급상승이 나타납니다. 2010년 러시아 정부가 가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밀 수출을 금지하자,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9월 인도분 밀 가격은 하루 최대 변동폭인 60센트(8.3%)가 치솟은 부셸당 7.85달러를 기록해 패닉바잉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패닉바잉으로 인한 가격 급등 현상이 벌어진 시장을 패닉 마켓이라고 합니다.

요새 한국 부동산 시장이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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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금리는 

대출금 신청부터 입금까지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이번달에 출시!!!

 

제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이르면 이달 안에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합니다. 자본 확충 문제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케이뱅크가 지난달 말 약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한 데 이어 본격적인 아파트 담보대출에 나서면서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케이뱅크는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하반기 출시 예정 상품과 성장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르면 이달 안에 출시 예정인 케이뱅크의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은 대출 신청부터 입금, 대환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집니다. 필요한 서류는 소득증빙서류(2년치 원천징수영수증 또는 갑근세 원천징수확인서)와 등기권리증(등기필증) 2가지로 간소화했으며, 서류는 사진 촬영과 등기번호 입력으로 인증됩니다. 배우자·세대원 동의 절차, 대환 시 필요한 위임 절차도 모두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이틀이면 충분하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1.63%로, 우대금리 조건은 월 50만원 이상 계좌 이체입니다. 기존 아파트 담보 대출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대 5억원까지 대환 대출(갈아타기 대출)이 가능합니다. 생활 자금 용도 아파트 담보대출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현재 금융권에서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상품들은 있지만, 대환 과정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한 대출 상품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주사와의 시너지 방안, 향후 선보일 상품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케이뱅크 계좌나 체크카드로 KT 통신 요금을 납부할 때 혜택을 높이는 한편 전국 2500여개 KT 대리점을 케이뱅크 오프라인 홍보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우리카드와 연계한 제휴 적금 상품도 출시 예정입니다. BC카드와도 카드 사업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케이뱅크는 덧붙였습니다. 1대 주주인 BC카드와도 카드 사업 협력, 페이북 연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은 “아파트 담보대출을 시작으로 비대면 금융의 영역 확장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주주사와의 시너지를 가속화해 지난 3년여간 이뤄온 주요 성과를 연말까지 두 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케이뱅크의 최대주주인 BC카드는 지난달 모회사인 KT가 보유한 케이뱅크 지분 10%를 사들인 데 이어 같은 달 28일 케이뱅크 추진한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34%까지 확보했습니다. 케이뱅크 보유지분은 보통주와 전환주를 모두 포함한 합산 지분율 기준으로 BC카드가 34%, 우리은행 26.2%, NH투자증권은 10%가 됐습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도 케이뱅크로 담보대출 갈아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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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비상금 대출 금리

핀테크 전문 기업 핀크가 DGB대구은행과 함께 급할 때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로 간편하게 빌릴 수 있는 '핀크 비상금 대출'이 출시 된지 11개월이 됐습니다.

 

핀크 대구은행 비상금 대출이 출시 11개월 만에 대출 누적 약정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핀크 관계자는 “최대 한도 300만원, 평균 약정액 140만원 수준인 소액이란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품은 1금융권에서 연 최소 2%대 금리로 최대 3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비대면 대출 서비스입니다. 핀크는 금융이력이 부족해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DGB대구은행과 협력해 만들었습니다.

 

대출 대상은 신용등급 8등급 이내 만 20세 이상 핀크 회원입니다. 직업, 소득과 무관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 비상금 대출 이용자 중 70%가 4~8등급 중저 신용자들입니다.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 상환’ 방식과 ‘마이너스 통장’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핀크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에도 만기일시 상환 방식과 동일한 대출 금리를 적용했습니다.

 

핀크 앱으로 신청 및 약정할 수 있는 DGB-핀크 비상금대출은 365일·24시간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바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 대출 약정 시에도 별도의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생체)인증으로 약정이 가능한 편리한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핀크앱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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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상장일 공모가 예상

카카오게임즈가 3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을 했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건데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 갔습니다. 9월 내 상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지난 3일(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 측은 신주 총 1,600만주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공모 희망가는 20,000원 ~ 24,000원 이며, 총 공모 금액은 공모 희망가액 기준으로 3,200억 원 ~ 3,840억 원이 될 전망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26일(수)과 27일(목),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청약 절차 등을 거쳐 9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조달할 자금은 ▲개발력 강화, ▲신규 IP 포함 라인업 확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6년 4월 출범한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로 단기간 내 고성장을 실현했다. 최고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즈'와 PC게임포털 '다음게임' 등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퍼블리싱과 개발까지 아우르는 종합 게임사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Untact) 문화 확산 속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카카오VX와 라이프엠엠오 등을 통해, 게임과 함께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까지 확보해나갈 예정입니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글로벌 게임 산업 내에서 강력한 플랫폼에 기반한 우리만의 강점을 시장에 알리고 향후 신사업을 통한 성장성을 어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더욱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나가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모가가 확정이 되면 내용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기업공개(IPO)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합니다. 올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공모주 가운데 하나로, 상장 이후 기업 가치는 최대 3~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매출액(연결 재무제표 기준)은 2910억4019만 원, 영업이익은 350억201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3년 새 매출액의 연평균성장률(CAGR)이 약 57%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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