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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비만 합병증 알려드림

대부분의 사람이 비만이 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은 비만 그 자체보다 합병증이 무서운겁니다. 

비만인 사람은 특별한 병이 없어도 심장,폐,간,신장 등 내장들이 마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것과 같은 부담을 받게 되어 각종 질병의 유병률을 높이며 질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비만의 예방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당뇨병,통풍,간질환,심혈관계 질환,수면무호흡증 등이 있습니다.한 300개 이상의 질병이 비만으로 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비만 합병증

1) 심혈관계 질환

비만으로 체지방과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조직의 혈관 길이가 증가하여 혈액량이 증가,혈액의 흐름에 대한 저항 증가로 체중에 비례하여 혈압이 상승하며 혈압상승으로 압력을 받아 뇌의 모세혈관이 터지면 뇌졸중에 걸리기 쉽습니다. 체지방 증가로 혈액속의 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져 혈액응고 단백질이 혈관속에 쌓여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관상동맥에 나타나면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은 고지혈증입니다. 정말 비만으로 인해 많은 질병들이 유발이 됩니다. 

체중을 감소시키면 혈압은 당연히 떨어지고 고지혈증을 낮출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상체비만에서는 말초조직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고 간의 인슐린 제거작용이 감소됨으로써 고인슐린 혈증이 유발됩니다. 비만인 사람은 인슐린 수용체의 수가 적으며 수용체와의 친화력도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말초조직에서도 포도당 이용률이 저하되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하여 고인슐린 혈증이 되나 혈액 중에 인슐린 농도가 아무리 높아도 혈액 중의 포도당을 세포속으로 이동하지 못하여 소변으로 배설되는 당뇨병이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도 체중을 감소시키면 당대사도 호전이 됩니다.




3) 호흡기계 질환

비만은 수면 중 무호흡이 가장 흔한 문제입니다. 복부비만과 목 크기는 누운 자세에서 상기도가 좁아지는 데 영향을 미치므로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과 관계가 있습니다.


4) 간 질환 및 담낭 질환

비만은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지방간,담석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비만인 사람은 말초조직의 지방이 간으로 이동하여 중성지방이 간에 과다하게 축적되어 지방간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비만이 진행됨에 따라 담즙으로 분비되는 콜레스테롤의 증가는 담즙내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게 해 담석이 많이 형성이 됩니다.


5) 골결계 질환

체중은 그대로 척추와 관절에 기계적인 압박을 주게 되므로 요통과 골관절염의 위험도를 증가시킵니다. 비만으로 인한 근골격계 이상으로 척추통증,요통,무릎 통증,발뒤꿈치 통증이 있습니다.


6) 통풍

특히 복부 비만자는 관절 부위에 요산이 많이 축적되는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일종의 관절이 정상인보다 30% 이상 더 높은 유병률을 보입니다.


7) 암

비만한 남성의 암 발생 부위는 전립선,췌장,대장 및 직장에 많이 나타납니다. 여성은 유방,담낭,자궁경부,자궁내막,난소 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정말 비만 합병증이 무섭긴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질병들이 비만으로 유발 됩니다. 비만은 치료 할 수 있는 병입니다. 의지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 하면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고도 비만인 중등도 이상 비만은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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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납니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오래가면 병원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합니다.병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마른기침은 가래를 동반하지 않는 기침입니다. 코나 목 등 이비인후과 질환은 물론,호흡기,소화기 질환,약물에 의해서 생기는 등 정말 다양합니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나는 증상은 여러 원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천식증상,기관지 확장증,후두염 등이 대표적인데 감기보다는 다른 건강 이상이 없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강기침,건기침으로 불리기도 하는 마른기침은 가래 없이 맑은 쇳소리만 나오는 기침을 가리킵니다. 목감기에 결렸다가 나았을 때 목이 아프고 열이 나는 증세가 다 사라진 뒤 마른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도 마른기침을 많이 하는데, 이때는 재채기가 잦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식 환자 역시 마른기침을 합니다. 천식의 다른 증세로는 쌕쌕거림(천명), 가쁜 호흡, 가슴이 조이는 듯한 느낌 등이 있습니다.




기침을 하는 이유는 일종의 몸을 보호하는 작용입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폐 속으로 들어온 이물질들,혹은 폐에서 만들어진 노폐물들이 쌓이지 않도록 기침을 통해 내보내는 겁니다.단순 감기로 인한 기침은 1주일 정도면 바로 낫지만 이유 없는 기침,특히 마른 기침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마른기침을 포함 기침이 오래 지속되면 의심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아침 기침이 심하다


최근 중년 남성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역시 심한 기침을 동반합니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들 대부분이 흡연남성들이기 때문에 기침을 해도 단지 담배 때문이겠지 정도로 생각하고 병을 키우는 예가 많다. COPD의 주요 증상은 기침과 천명, 가래 등이다. 또 반복적으로 폐에 감염이 생기거나 호흡곤란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의 경우 COPD와 천식을 혼동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COPD는 천식과 달리 호흡곤란 등 대부분의 증상을 거의 항상 느끼며 특히 아침이면 기침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천식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곳에 노출되거나 밤에 증세가 악화됩니다.


이 질환은 심할 경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량이 크게 부족해지는데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어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또 계속되는 호흡곤란과 객담, 기침 등으로 수면장애를 겪기도 하고 탈진상태에 이르게도 됩니다.중증 이상이 되면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이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때문에 흡연을 하는 중년 이상의 남성들의 경우, 특히 호흡곤란과 기침 등에 시달릴 경우에는 폐기능 검사를 통해 COPD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인 경우 1∼2년마다 폐기능 검사를 받아야 하며 비흡연자도 3∼4년에 한번씩 폐기능 검사를 받아야 좋습니다.


2.후비루 증후군- 누워있을 때나 밤에 기침이 심해진다


후비루 증후군 역시 기침을 유발한다. 콧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목 뒤로 넘어가 기관지로 흘러들면서 기침이 나는 것을 ‘후비루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후비루 증후군은 축농증이나 비염 등으로 인해 코가 목 뒤로 넘어가다가 기침을 유발하게 되는데 주로 감기나 비염이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후비루 증후군은 누워있거나 밤이 되면 증세가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이 질환은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나타나므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 같은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역류성 식도염- 소화불량을 동반한 기침이 유발된다


일반적으로는 연관이 없을 것 같은 소화기 질환 역시 기침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흔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는 소화기 질환이 심해지면 기침이 유발되게 되는 것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 위치한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져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괄약근이 제 역할을 못해 위 속의 음식과 함께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게 되고 통증과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 목으로 까지 넘어 온 물질은 대부분 다시 식도로 넘어가지만 일부가 기도로 잘못 흘러들어가 기침을 일으키기는 것입니다. 호흡기 질환의 문제가 없더라도 계속해서 기침이 유발되고 신트림. 명치끝의 화끈거림 등이 계속될 때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기침이 오래동안 지속이 된다면 감기가 아니고 다른 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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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원비 소득공제 못 받는다

초등학생 태권도 연말정산 관계 없음

1월 15일 연만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이 됩니다.오전 8시 부터 홈택스에 접속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은 아들이 초등학생이 된 후 받는 겁니다. 저는 당연히 학원비,태권도비가 연말정산 대상이 되는 줄 알고 학원에 영수증을 요청 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는 우리 아들이 초등학생이라 학원비 소득공제 못받는다고 영수증은 1월,2월달 초등학교 입학전 다녔던 것만 준다고 합니다.



저는 궁금해서 국세청에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 봤습니다. 답변은 초,중,고 학생 교육비,학원비 공제 대상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학원비 엄청 들어갈건데 왜 안 해주는지 모르겠네요..작년에만 태권도,피아노,미술,축구등 다녔는데 앞으로 학원 갈일이 더 많을 건데..걱정입니다.

저는 당연히 학원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습니다.ㅠㅠ



공제대상이 되는 교육비

공제대상이 되는 교육비는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직계비속,형재자매를 위한 교육기관에 낸 입학금 및 수업료와 기타 공납급,보육료,수강료 입니다.

교육기관에는 초,중,고,대학 및 전문대학,방송대학,사이버대학 뿐만 아니라 학점은앵제,독학학위과정,직업 훈련과정도 포함이 됩니다. 본인은 대학원비도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방과 후 학교 수강료,교과서 비용,급식비도 공제 됩니다(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중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50만원 이내 교복 구입이도 공제가 됩니다.

단, 학원 수강료는 취학전 아동의 경우에만 해당이 됩니다. 초등학교 전 학원비는 전부 공제가 가능합니다.초,중,고교 현장체험 학습비는 공제 대상이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초등학생 학원비 소득공제 안 된다는 점 잘 참고 하시어 연말정산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국세청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많은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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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 알려드림

지방간은 술을 안 마셔도 걸립니다.

지방간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 드리고자 글 적어봅니다.
저도 지방간 증상이 심했던 사람이었습니다.지방간의 주 원인은 역시 비만,술이었습니다. 지방간은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충분히 치료 할 수있습니다. 지방간 없애는 방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간 무게 기준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하는데 간 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면 혈액 림프계 순환장애를 일으키는데 이는 곧 간 기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지방간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방간염, 간경변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심지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지방간 치료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은 지방간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장기간 과음을 하면 영양 결핍 및 간 세포 지방 축적을 야기하는데 무엇보다 술의 대사 산물에 의해 간 세포가 손상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중요한 점은 술이 지방간 발생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술과 관계없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과 연관되어 발병하는 비알코올 지방간이 바로 그 것인데 비알코올 지방간은 비만, 성인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여러 대사증후군과 관계가 있습니다. 과도한 열량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간의 대사 능력이 초과되어 지방세포가 축적이 되는데 과도하게 누적된 지방량 때문에 여러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며 지방간염, 간경변증을 일으킵니다.더욱 큰 문제는 공복혈당장애에 이어 당뇨까지 부추길 수 있는데 혈당을 빨리 올리는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와 라면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으면 지방간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함께 높아집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효과가 입증된 약물치료나 치료법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간 보호약제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효과가 뚜렷하게 입증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따라서 지방간에 동반되는 인슐린저항성, 비만,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조절이 중요합니다.
운동, 식이요법, 체중감량 등 생활 습관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고, 당뇨 및 인슐린저항성 치료, 고지혈증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체중 감량을 하면 인슐린 감수성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간의 염증 및 섬유화를 악화시킬 수 있어 서서히 체중을 줄여가는 것이 좋으며, 체중의 7~10% 정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소아: 0.5kg/주 미만, 성인: 0.45~1.6kg/주 미만) 과당 등 탄수화물 및 지방 과잉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으며 총 열량에서 지방보다는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식생활을 고려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운동도 근육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대사증후군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등도(최대 심박수 50~70%)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타기, 조깅, 수영 등)이 좋으며 주 2회 이상, 1회에 30~60분 정도를 권장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예방법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예방을 위해서는 지방간 발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만,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및 대사증후군 등이 위험 요인이므로 이를 관리하고, 운동, 식생활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한데 식생활 개선 방법으로는 과식을 피하고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 삶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당분이 들어간 음료수는 피하며 사탕, 초콜릿, 라면이나 케이크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비알콜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습관만 고쳐도 어느정도 없앨 수 있고 개선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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