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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누구?

오는 8일 실시되는 미래통합당의 원내대표 경선을 두고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4·15 총선 참패에 따른 위기 수습 방안으로 거론되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또는 자강론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3일 기준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당선인은 이명수 의원(4선, 충남 아산갑 당선)이 유일합니다. 이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4선 중진 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저에게 원내대표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을 쇄신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3선에 오른 김태흠 의원도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이 의원을 제외하고 출마를 저울질하는 당선인은 5선의 주호영 의원, 4선의 김기현 권영세 의원, 3선의 김태흠·장제원 의원 등입니다. 출마가 유력했던 5선의 조경태 의원은 원내대표보다는 당 대표 출마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늘 조금 더 생각해보고 내일(4일)쯤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라며 "후보가 난립하면 자칫 '자리싸움'으로 비치기 때문에 후보군들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들이 선뜻 출마 의사를 밝히지 못하는 것은 어수선한 당내 상황에서 서로 원내대표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이에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은 이날 모처에서 회동을 하고 교통정리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한 4선 당선인은 "오늘 4선 이상 당선인들이 모여 당내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며 "9명 대부분 참석해서 원내대표 출마 교통정리 등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4선 이상 당선인은 권영세·김기현·박진·이명수·홍문표(이상 4선) 당선인, 서병수·정진석·조경태·주호영(이상 5선) 당선인으로 전체 84명의 당선인 중 9명입니다.

 

통합당 원내대표 후보 알아보았습니다.
누가 되더라도 힘든 원내대표 생활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종인 비대위는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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