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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안경 나이 프로필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안경 착용 이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 아나운서는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안경을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한 것이 이슈가 된 것과 관련해 "예상하지 못 했다"며 "전 세계 외신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 이후 주한 EU 대표부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로 선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지난 2018년 뉴스를 진행하며 안경을 착용하고 나와 단박에 화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동안 앵커들이 안경을 쓰고 나온 사례는 거의 전무후무했던 터라 임 앵커의 이 같은 시도가 신선하게 느껴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임 앵커의 안경 착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 사실 자체를 불편해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상파 여자 아나운서들이 일부 프로그램 속 코너를 진행하면서 안경을 쓴 사례는 있었으나 정식 뉴스 진행에서는 처음입니다. 지상파에서도 KBS 1TV·2TV와 SBS TV의 뉴스에서는 이러한 시도가 없었습니다.

 

예전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아침 6시부터 뉴스를 진행하려면 새벽 2시40분에 일어나서 메이크업을 하고 준비해야한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눈이 늘 피곤했다”라며 “그래서 안경을 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이어 그는 “안경을 끼고 안 끼고 문제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본다. 이젠 낯설지 않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임현주 프로필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섯살인 임현주 앵커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KNN 부산경남방송 아나운서로 첫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2011년 KBS 광주방송 아나운서,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부터 현재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과거 MBC 파업에 동참하기도 했던 임현주 아나운서는 파업 종류 후 MBC '우리말 나들이', ,뉴스 데스크', '경제 매거진 M' 진행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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