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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여전사 배현진 김은혜 조수진 윤희숙 주목

20대 국회에서 맹활약 했던 보수 여전사 나경원,이언주가 21대 국회에서는 볼수 없습니다. 낙선을 했는데 그 분들을 대신할 새로운 보수 여전사들이 등장을 할지 주목됩니다.

미래통합당 배현진,김은혜 당선인과 미래한국당 조수진 당선인이 차기 보수 여전사로 주목 받을 겁니다.

 

 

 

21대 총선 결과 통합당 내 ‘주포’ 역할을 맡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 이언주·전희경 의원은 모두 낙선했습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정국에서 강경투쟁에 나서면서 프랑스의 여전사 잔다르크의 이름을 딴 ‘나다르크’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 의원은 ‘조국 사태’ 때 삭발투쟁에 나서 ‘보수의 여전사’로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전 의원은 각종 토론회에서 당 대표 선수로 등판해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보수 여전사 계보를 이을 인물로는 당내 김은혜·배현진·윤희숙 당선인을 꼽힙니다. 또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내 조수진·전주혜 당선인 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기자·앵커 출신의 김은혜 당선인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KT 커뮤니케이션 실장, MBN 특임이사 등을 지냈다. 총선에 앞서 중도·보수 통합을 목표로 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의 대변인으로 활약했습니다. 초선이지만 언론·정치·기업 등을 두루 경험한 덕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나설 수 있는 것입니다.

 

 

김 당선인과 같은 MBC 기자·앵커 출신의 배현진 당선인은 높은 주목도가 강점입니다. 배 당선인은 거물급인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을 누르고 입성하는 등 이미 전투력을 입증 받았습니다. 그는 ‘인파이터’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통합당) 대표 시절 대변인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윤희숙 서초갑 당선인은 정부여당의 경제 정책 저격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몸 담은 바 있는 경제학자 출신입니다. 그가 쓴 보고서 ‘복지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과 추진과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의 최고 정책 연구·보고서 8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보고서로는 처음입니다.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고용·노동·복지 정책을 비판하는 칼럼을 써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의 조수진 당선인은 총선 과정에서 한국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아 활약했습니다.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최은희 여기자상과 여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기자상을 모두 받았습니다. 유일한 사례입니다. 그는 특히 정치부 기자일 때 2007년 ‘정윤재 게이트’, 2008년 ‘CJ 비자금 수사’ 등 특종을 연달아 터뜨린 바 있다. 공격력은 이미 입증받은 것입니다.

 

21대 총선에서 통합당은 참패를 했습니다. 새로운 투쟁 동력이 필요한데 보수 여전사들의 활약도 중요합니다. 조수진,김은혜,배현진,윤희숙 당선인 많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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