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1대 국회의장 후보 박병석 김진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차기 국회의장은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이 하게됩니다.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하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장 후보군으로는 6선의 박병석 또는 5선의 김진표가 유력해 보입니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차기 국회의장 선거도 물밑에서 진행 중입니다. 21대 국회의장 후보군으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6선 박병석 의원과 5선 김진표 의원이 물망에 오릅니다.
여권 주변에 따르면 현재까지 박 의원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을 돌며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총선 출마 선언에서도 "여야 모두의 신뢰를 받는 제가 여러분이 기대한 국회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면 국회를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일찌감치 차기 의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19대 전반기 국회에서 부의장을 지낸 박 의원은 이번이 세 번째 도전입니다. 지난 20대 상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는 9표에 그치고 20대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47표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 의원이 무난히 당선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적지 않습니다.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유일한 6선 의원이자 최다선이라는 점이 대세론을 굳히는 요인입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진표 의원은 올해 73세로 21대 총선 최고령 당선자입니다. 총선에서는 경기 남부 권역 선대위원장으로 경기도 의석 59개 가운데 51개를 가져오는데 톡톡히 역할을 했습니다. 김 의원은 직접 의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언한 적은 없지만 박 의원과 함께 하마평에 오르내립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의장, 당 경제자문기구인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맡았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총선공약으로 내세운 벤처기업 육성방안도 국가경제자문회의에서 김 의원이 내놨던 의제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현 정부의 집권 후반기 보폭을 맞추는데 적임자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박 의원 보다 당 내에서 굵직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국회의장의 임기는 2년입니다.전반기는 박병석 후반기는 김진표가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기 국회의장으로 거론되는 박병석 김진표 프로필 나이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