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암 초기증상,위암 조기 완치율 알려드림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최대 95%의 완치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 만큼 위암 조기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위암 초기증상에 대해 좀 알아 보겠습니다.


위암 발생률이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남녀 전체 위암 발생 인원은 2016년 3만504명에서 2017년 2만 9685으로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발생 순위는 변동 없이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남성에게서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다행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가 암 검진사업이 시작되면서 조기에 암을 발견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2013~2017년 기준 위암 생존율은 2001~2005년 58.0%대비 18.5%p 증가한 76.5%로 집계됐습니다.


위암도 다른 암종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현재 위암 5년 생존율은 76% 정도라고 합니다. 그중 조기 위암의 비율은 70%를 넘는반면 2~3기로 진행될수록 생존율은 크게 떨어집니다. 진행성 위암의 5년 생존율은 60%,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된 위암은 6% 정도입니다.


조기 위암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여러 이유로 검진이나 치료를 미루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암이 생겼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기에는 내시경치료로도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암이 더 진행되기 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암이 진행되더라도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불편감 등 위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구분하기 쉽지 않고, 구토, 식욕감소, 체중감소 등 보다 눈에 띄는 증상은 3기 이상으로 암이 매우 진행됐을 때 나타납니다. 때문에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후에는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 위내시경이나 위장조영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위암 환자의 80%는 이러한 정기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된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거나 위암의 선행 병변으로 간주되는 위축성 위염(위의 점막이 얇아진 것), 장상피화생(위 점막의 정상 구조물이 소장의 점막과 유사한 세포로 바뀌는 현상), 이형성(암은 아니지만 정상 또는 종양조직이 이형을 수반해 증식하고 있는 경우) 등이 있는 사람은 담당 의사와 상의해 더 자주 검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암 초기증상은 없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완치율이 높다고 하니 반드시 정기검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