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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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도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100lifeplan.fss.or.kr)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합연금포털은 국민연금 같은 공적연금은 물론 은행이나 증권사가 판매하는 사적연금의 예상 수령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조회 시스템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지난 1월 12일 밝혔습니다.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에 들어가 ‘내 연금 조회’를 누르면 가입한 공적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의 예상 수령액을 현재가치로 계산해줍니다. 연금상품에 가입한 정보를 기준으로 1·3·5·7·10년 단위로 연평균 수익률과 수수료율도 알 수 있습니다. 또 연금 개시 시점부터 90세까지의 매년 수령액을 그래프 등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족 연금정보도 함께 볼 수 있어 부부의 노후준비에 유용합니다.

 

‘노후 재무설계’ 메뉴를 이용하면 재무설계도 받을 수 있다.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현재 시점에서 계산해 예상 연금액의 과부족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통합연금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 본인인증, 공동인증서(기존 공인인증서), 아이디 등을 통해 로그인해야 합니다. 신규 회원은 가입 후 3영업일이 지나야 자신의 연금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2월부터는 ‘연금상품 비교공시’를 통해 어떤 상품이 유리한지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별 수익률과 수수료율, 연금통계 등 12종의 연금정보를 모바일에서 제공합니다.

 

메인 | 금융감독원 연금포털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