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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 가격은?

래퍼 이영지가 제작한 '나가지마' 폰케이스가 주문금액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영지는 12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권장 휴대폰 케이스(폰케이스) 판매를 예고한 가운데 판매 시작 15분 만에 1천 건이 넘는 판매고를 알렸습니다.

 

래퍼 이영지(19·사진)가 직접 만든 사회적 거리두기 권장 폰케이스가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8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거 살 거냐. 기왕 팔 거면 기부하자. 수익금 전액 기부 간다. 살 사람들만 사라”며 자신이 직접 제작한 폰케이스를 올렸습니다.

 

해당 폰케이스에는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마”, “나가지 말라면 좀 안 나가면 안 돼?”라는 문구가 알록달록하게 적혀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내용. 이와 함께 이영지가 직접 그린 귀여운 캐릭터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앞서 이영지는 ‘나가지 말라면 나가지마 밥먹지마 모이지마 배달만 시켜 떡볶이만 먹어’라는 가사로 랩을 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후 “디자인이나 퀄리티는 못 봐줄 수준. 기부하실 분만 사라”며 자신 없어 한 이영지는 곧 케이스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얻자 “세상에 좋은 일 하려는 사람이 넘친다”며 감동받았습니다.

 

 

이영지는 누리꾼들의 성원에 힘입어 실제로 폰케이스 판매를 시작했고 스토어 오픈 약 1시간 여 만에 3600만 원 상당의 판매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픈 약 7시간 만에 판매금액 1억 원을 돌파하자 이영지는 "매출 1억 찍음. 이렇게 금방? 님들 이제 슬슬 그만. 이 정도면 충분해요. 이렇게 많이 시키면 배송 늦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결국 이영지는 재차 "다들 좋고 따뜻한 마음으로 많이 구매해주시는 건 좋은데 내 예상보다 너무 많이 구매를 해주셔서 배송을 1년 뒤에 받고 싶은 게 아니라면 이제 슬슬 그만"이라며 구매를 만류해 '웃픔'을 유발했습니다.

한편 이영지는 지난해 Mnet '고등래퍼3'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는 18000원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판매중입니다.

 

smartstore.naver.com/main_stream/products/5283674754

 

이영지 나가지마 케이스 : main-stream

[main-stream] 메인스트림입니다.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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