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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무비자 입국 중단,9일부터

일본의 한국인 비자면제 중단 하루만에 한국도 일본인 무비자 입국을 중단 시켰습니다. 중국,베트나 등 다른 나라에게는 쎄게 한마디도 못하면서 일본에게는 대사 초치까지 시키면서 강하게 항의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일본인 무비자 입국 중단은 잘 한 일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어떻게 하나요?

아직도 시진핑 눈치 보고 있나요? 문재인은 반일 프레임을 코로나19에도 적용을 하나 봅니다.

정부가 일본이 발표한 입국 규제 강화책에 대한 상응조치로 오는 9일부터 일본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조치와 이미 발급된 사증의 효력을 정지합니다. 이는 일본인이 90일 이내 체류 시 일본에서 무비자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제도가 중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인천 김포 김해 제주공항 중 일부를 추후 선정해 일본발 여객기의 이착륙을 제한하기로 했고, 일본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도 2단계 ‘여행 자제’로 격상했습니다. 사실상 일본 여행을 재검토하라는 권고를 내린 것입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한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북부 지역 3개 주에 한정해 2단계 여행 자제 경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인 외교부 1차관은 중국과 달리 일본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중국 후베이(湖北)성 입국 금지 등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해선 우리가 많은 조치를 취했지만 일본에는 조치를 취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일본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행동했다는 판단을 하고 이처럼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일본의 조치를 ‘입국 거부’로 규정한 뒤 “방역 외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이날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해 “사전 통보도 없이 조치를 강행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강 장관은 도미타 대사가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데도 악수를 생략한 채 도미타 대사를 노려본 뒤 “본인이 직접 대사를 만나자고 한 것만으로도 우리의 인식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당초 카운터파트인 1차관이 도미타 대사를 초치할 계획이었지만 강 장관이 직접 도미타 대사에게 항의하는 것으로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도미타 대사는 “앞으로 1, 2주간이 코로나19 종식 여부가 달려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일본인 무비자 입국 중단 조취 잘 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반일 감정 자극을 왜 하는지 불필요한 논란은 안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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