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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방부 주최로 경기도 이천의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국군의날 기념식이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개최된 것은 국군 역사상 최초입니다.

국군의날은 10월1일이네 10월1일이 추석연휴에 끼어 있어 행사를 미리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방부 주최로 경기도 이천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존 의전 차량이 아닌 역대 대통령 최초로 국산 개발 전투차량인 전술지휘차량에 탑승해 무인전술차량, 차륜형장갑차, 전술드론 등 국산 첨단 장비와 함께 행사장으로 입장했습니다. 국군통수권자로서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육군의 미래 전투수행능력에 대한 신뢰를 내비치기 위한 취지입니다.

 


올해 기념식은 국군 역사상 최초로 특수작전을 상징하는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개최됐습니다. 특수전 부대원들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첨단 무기체계를 활용한 각종 시범을 통해 국가 안보의 미래와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국군의 위용을 선보였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국방부는 2017년부터 행사 주제와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선정해왔습니다.

 

2017년엔 해군2함대사령부(평택), 2018년엔 전쟁기념관(서울), 2019년엔 공군11전투비행단(대구)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화를 만드는 미래국군'이라는 주제로 어떠한 위협 속에서도 평화를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넘어 과학화·정예화를 통해 평화를 만들어 갈 미래 국군의 강한 의지를 담았습니다.

본행사는 △대통령께 대한 경례 △국민의례 △기념영상Ⅰ △훈포장 및 부대 표창 수여 △대통령 기념사 △기념영상Ⅱ △특전요원 고공강하 △공중전력 사열 △특전요원 공중침투·특공무술, △특수전 부대 복귀 △대통령께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북한의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어떤 대응,반응이 나올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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