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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안중근 비유 논평 논란..결국 사과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 박성준이 추미애 아들 서씨를 안중근 비유 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를 했습니다.

정말 한심한 것들입니다. 서재휘 의사도 아니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야 하는 군대 때문에 이렇게 시끄러운데 불난곳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16일 군 복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대 논란이 확산하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언론에 보낸 문자에서 "오늘 대변인 논평에서 적절하지 않은 인용으로 물의를 일으켜 깊이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 좀 더 신중한 모습으로 논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그는 이날 논평에서 추 장관 아들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이 군인의 본분'(위국헌신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이라는 안중근 의사의 말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고 말했다가 야당 등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를 받은 뒤 중국 뤼순 감옥에서 남긴 유묵(遺墨)에 있는 문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현충일 추념식에서 인용하기도 했었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반칙과 특권에 왜 난데없는 안중근 의사를 끌어들이나. 민주당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오염시키지 말라"면서 "장관 아들 한 사람 구하려다 집권 여당이 이성을 잃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도 "지하에 있는 안중근 의사가 듣고서 '나라가 이렇게 뒤집혔나' 통탄할 일"이라며 "심각한 모독"이라고 말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의원은 국회 서욱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말을 들으려면 (추 장관의 아들이) 더 낮은 자세로 군 복무를 해 공정하지 않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어야 한다"며 "너무나 참담하다"고 했습니다.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해당 논평을 거르지 못했다는 것은 민주당 전체가 추미애 감싸기, 서 일병(추 장관 아들) 구하기에 매몰돼있다는 방증"이라며 "민주당 전체의 이상 신호이자, 달나라 인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지하에 계신 순국선열들께서 통탄할 일이다. 정말 막 나가도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닙니까"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흥 안씨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하게 말한다. 망언을 당장 거두어들이고,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밝혔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국가서훈을 추진하자. 위국헌신했으니 안중근 의사처럼 '대한민국장'으로 기려야죠. 아니면 군인 본분을 다했으니 최소한 화랑무공훈장을 드리거나"라고 비꼬았습니다.

 

 

 

추미애 논란은 점점 확산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추석인데 추석 밥상에 추미애 아들이 올라 가겠네요..

문재인은 아마 추미애 안 자르고 계속 쓸겁니다. 조국때와는 다른 분위기 입니다. 

 

이 정권은 정말 박근혜 정부보다 나쁜 정권입니다. 내로남불의 극치가 어디인지 보고 싶습니다.

추미애씨도 이제 그만 하고 좀 쉬어야 할 텐데 그 놈의 검찰 개혁 운운하며 자리 보전 하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

명세기 여당 대표까지 한 마당에 자존심 굽히기 넘나 싫겠죠..

 

더불어당도 엄호 하려면 제대로 하길 바랍니다. 헛소리 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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