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운대 포르쉐 사고 운전자 대마초


부산 도심에서 광란의 질주로 7중 추돌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가 앞서 2차례 더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중 사고를 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 안 했습니다.

부산에서 신호를 위반해 질주하는 포르쉐에 승용차와 버스, 오토바이 등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43분쯤 부산 해운대구 도시철도 중동역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과속으로 달리던 포르쉐가 승용차 4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후 포르쉐는 대형 버스와 오토바이를 충격하면서 7중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포르쉐에 타고 있던 동승자 A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포르쉐 운전자 C씨와 승용차 4대 운전자 등 총 6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퇴근길 7중 추돌사고로 인해 사고차량이 뒤엉키면서 이 일대 도로가 차량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포르쉐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아래 블랙박스 동영상 보셔요

https://m.youtube.com/watch?v=n3r1l1kid1w

 

한편 부산 해운대 한복판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포르쉐 운전자가 마약을 흡입해 환각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르쉐 운전자 A씨(45)는 사고를 내기 전 차 안에서 대마를 흡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수배자 신분과 음주상태도 아니었으며 무면허 운전자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운전한 포르쉐 차량은 개인 소유가 아닌 '법인소유'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