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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초중고, 26일∼9월11일 전면 원격 수업…고3 제외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수도권에서 원격수업이 실시 됩니다. 고3은 제외 한다고 합니다.

8월 26일 부터 9월 11일까지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합니다. 지난 15일 정부의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불구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다만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등학교 3학년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지역 소재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수도권 집단 감염이 시작된 이후 해당 지역 학생 150명, 교직원 4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서울 성북·강북, 경기 용인·양평·파주·가평·평택, 수원 영통, 인천 서구 등 9개 시군구 916개교가 이미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운영중입니다.

다만, 교육부와 수도권 지역 교육청은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등학교 3학년을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또 학습격차 발생 최소화를 위해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원격수업 이외 추가로 대면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되, 대면 등교 시에 책상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습니다.

 

 

특수학교, 소규모학교(60명 이하),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 지역 감염증 상황을 고려하고 교직원·학부모·학생 등의 의견을 수렴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므로 중 1·2학생 대상 성적미산출(P/F제) 등 3단계 시 출결·평가·기록 방안 적용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수도권지역 전면 원격수업 전환 조치’는 9월 11일까지 적용하되, 향후 기한 연장 여부 등은 감염증의 확산 상황과 위험도 등을 기준으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하여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수도권 원격수업 전환에 유치원 방과후과정 지속 운영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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