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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쑥 효능 및 부작용 알려드림

개똥쑥은 항염 효능이 뛰어나 말라리아 치료제로도 쓰이고 항암 효능이 있어 암세포를 잡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쑥이라 하면 보통 시골 논두렁에서 봤던 한 가지 종류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쑥은 그 종류와 변종만 해도 60여 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쑥은 쑥떡이나 쑥국 같은 건강식의 재료가 되기도 하는데 청호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쑥 중의 하나로 개똥쑥이라고도 불립니다. 개똥쑥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만큼 흔히 볼 수 있는 풀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냄새를 맡아보면 청량감이 느껴지는 독특하고 좋은 향이 납니다.



최근에는 화장품의 원료로 각광을 받고 있고 실제로 미샤에서 나온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2019년 최고 쑥 에센스로 선정이 됐다고 합니다.피부에도 효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똥쑥 효능 및 부작용

개똥쑥으로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을 찾은 중국인 교수가 2015년 노벨상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 지식 없이 복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효능이 나온 개똥쑥은 최근 학계가 주목하는 식물입니다. 투유유 중국전통의학연구원 교수가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인 ‘아르테미시닌’을 개발했기 때문인데 지난 1990년대 이후 질환 퇴치에 기여한 투 교수는 “1600년 전 고대 의학서가 영감을 줬다”며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르테미시닌은 현대 과학과 전통 의학이 결합한 성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손에 비비면 개똥 냄새가 난다는 개똥쑥은 항산화 및 항균,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함유된 아르테미신은 피부 과민 반응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고 보고됐습니다. 임상 시험 결과 구강 점막염, 신경성 피부염, 다한증, 체력저하에도 유효하며 한의학적으로는 발열, 학질에 쓰이고 간과 담의 경락에 배속돼 황달이나 급성 간염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개똥쑥이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진 적 있어 무분별한 재배와 상품화가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존 항암약보다 1200배가량 효과가 높다는 연구가 암세포만을 공격하도록 처리한 성분을 이용한 연구일 뿐 생약 효과는 아니라고 선을 긋는데 아르테미신을 추출하지 않은 개똥쑥 자체에는 함량이 매우 낮아 직접적인 항말라리아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게 학계의 중론입니다




이 밖에 유사 식물 섭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등장합니다. 생김새가 닮은 돼지풀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개똥쑥과 유사한 쑥속 식물도 더위지기, 사철쑥, 일반쑥, 황해쑥 등 다양합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쑥의 종류 및 변종에 해당하는 식물은 60여 종에 이르기 때문에 약초의 효능에 대한 편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중국이나 동남아가 기원인 개똥쑥의 순도와 표준화된 품질 보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똥쑥을 사용한다면 신뢰할 만한 공급자로부터 구입해야 하고 복용하기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개똥쑥은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 몸이 냉한사람은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비위 허약자는 복용을 금해야 하며 허증이나 한증이 있는 환자는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개똥쑥 효능 및 부작용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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