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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압수수색 프로필

4.15 총선에 대구 달서구갑 당선인 홍석준 사무실 경찰 압수수색 했습니다.

4·15 총선 대구 달서갑에 당선된 홍석준 미래통합당 당선인 사무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능범죄수사2대는 지난 17일 수사관 15명을 동원해 홍 당선인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홍 당선인과 관련해 불거진 사안들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 당선인은 대구시가 선정해 지원하는 스타기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 36억7천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해 상대 후보들로부터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곽대훈 무소속 후보 쪽은 지난 10일 공직자윤리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홍 후보를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고발했습니다.


홍 당선인은 대구시 경제국장 등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21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했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이두아 후보를 누르고 통합당 대구 달서구갑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그는 57.61%의 득표율을 얻어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와 현역 국회의원인 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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