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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조작설 민경욱 2938표차 낙선

민경욱이 개표 조작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어차피 재검표를 해 봤자 결과는 뒤집혀 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일반적인 지식만 갖고 있었다면 제기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자생활 하면서 입찰담합, 인터넷뱅킹 해킹 의혹을 특종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야에는 상식보다 많은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트집 잡는 게 아닙니다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 지역에 출마했다 낙선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선 투·개표와 관련한 의혹을 하나둘 소개하면서인데...

4·15 총선에서 인천 연수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2일 "인천에서 부정선거 사례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어 증거 보전 신청과 재검표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청와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경기·인천 지역 선관위의 공정한 답변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일부 보수 유튜버는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의 사전 투표 득표율이 '63% 대 36%'로 비슷하다는 점 등을 들어 개표 조작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 의원 등 통합당 일부 낙선자가 이런 주장에 동조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당 안에서도 이런 유의 투표 조작설에 대해 비판이 나왔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당이 투표 조작 괴담에 적극 대처하지 않으면 총선으로 한 번 죽은 당이 괴담으로 두 번 죽게 된다"고 했습니다. 정진석 의원도 "사전 투표 선거 부정 시비는 정도(正道)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서울 노원병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이준석 최고위원은 투표 조작설을 제기하는 일부 유튜버를 겨냥해 "조회 수 장사로 돈벌이하는 것"이라며 "투표가 조작됐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중앙선관위도 이날 보도 자료를 내고 "투표 조작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근거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터무니없는 (투표) 조작설에 같은 당 인사들까지 진화에 나서는 웃지 못할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민경욱 의원님! 유튜버들에게 놀아나지 마시고 좀 기다렸다 재기 부탁드립니다.코인팔이에 농락 당하는거 같아요.
민경욱 의원님 유튜버 하실거 아니죠?

민경욱 프로필
인천 출신으로 송도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기동취재부 등을 거쳤습니다. 특히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특별취재반으로 현장에서 5시간 연속 생방송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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