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자들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 및 배임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 중인 경찰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 대표 이한성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곽상도는 곁가지에 불과하고 몸통을 빨리 수사를 해야 하는데 과연 수사가 제대로 이루어 질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은 계속 뭉갤거고 그러다 대통령 당선 되면 끝 전략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한성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화영 전 열린우리당(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현재 화천대유 사내이사도 맡고 있습니다. 이 씨는 2018년 화천대유의 감사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화천대유 감사를 지내며 회계처리 과정 전반을 잘 알았을 거라고 보고 이 씨를 불러 자금 흐름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경기남부청이 전담 수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28일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곽상도 무소속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원 수수 의혹 등 2건을 경기남부청으로 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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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수사의 연속성을 위해 용산서 지능팀 7명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범죄수익 추적수사팀 4명을 합류시키기로 했습니다. 관할상 사건을 배당했다는 게 국수본 측 설명입니다. 하지만 법조계 안팎에서는 경찰이 인력 확충 등 수사 확대의 신호탄을 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도 검사 추가 파견 등 수사팀을 확대하려는 분위기입니다.
이날 대검찰청은 국민의힘에서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 등 9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한 뒤 직접 수사하도록 지휘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에 이번 의혹과 관련한 고소·고발이 이어지자 경찰 등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넘길지를 검토했지만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번 고발건은 사실상 사건의 본류인 만큼 대규모 수사팀이 필요한 상황이라 서울중앙지검도 권순일 전 대법관 사후 수뢰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제범죄형사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검사 3~4명을 파견 받아 10명 안팎의 수사팀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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