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 오영환 프로필 나이

4.15 총선 격전지 의정부시 갑에서 오영환 후보가 당선 됐습니다.
오영환 당선인은 소방공무원 출신입니다.
4·15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은 여러모로 화제의 지역구였습니다. 이곳에서 내리 6선을 한 문희상 국회의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해 무주공산이 된 의정부갑에 그의 장남 문석균 씨가 출마를 선언, '아빠 찬스' 논란이 일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문씨 대신 '소방관 출신' 오영환(32) 씨를 공천했습니다.


문씨는 불출마 선언을 뒤집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결과는 '소방관의 압승'. 오 당선인은 53.0% 득표율을 기록하며 첫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문 후보의 득표율은 8.5%에 그쳤습니다.

 

오영환 당선인은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12월까지 서울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산악구조대원, 성북소방서 현장대응단 구급대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항공대원 등으로 10년간 활약했습니다. 올해 1월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5호 영입인재'로 발탁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오영환 당선인의 나이는 32세 1988년생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