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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막말 천안함 할머니 형사처벌 요구 강병규 프로필

조용히 잘 지내던 강병규가 막말을 했습니다.가끔씩 엉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강병규씨가 29일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군인의 모친을 겨냥해 “그 할머니는 신원 조사 후 행적과 과거를 파헤쳐 형사처벌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강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들이댄 할머니를 보고 경악. 경호원 전부 잘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씨가 언급한 ‘할머니’는 2010년 3월26일 천안함 폭침으로 목숨을 잃은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77)씨입니다. 윤씨는 지난 2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에게 다가가 “대통령님, 이게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주세요. 가슴이 무너집니다”라고 했습니다.


강씨가 트위터에서 말한 ‘할머니’는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많은 목숨을 잃은 군인 중 한명으로 알려진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77)씨입니다.




강병규는 1972년 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OB베어스 투수 출신 연예인입니다. 

강씨는 2000년 야구선수를 은퇴한 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방송인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2013년 사기 혐의로 법정 구속됐고, 현재는 야구 인터넷 방송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병규는 과거 양준혁 김기태 등에게도 쓴소리를 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작년엔 서초동 ‘조국 수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강병규의 막말이 천안함 유족에게는 큰 상처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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