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 미세먼지 차이
중국에서 1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황사가 16일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고농도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찾아오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노약자들은 외출을 자제 해야 합니다.

황사란?
황사는 주로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보통 저기압의 활동이 왕성한 3∼5월에 많이 발생하며, 때로는 상공의 강한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태평양, 북아메리카까지 날아갑니다. 황사 현상이 나타나면 태양은 빛이 가려져 심하면 황갈색으로 보이고, 흙먼지가 내려 쌓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란?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물질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직경 10 μm 이하의 입자상 물질입니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제조업ㆍ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며,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 오염물질입니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출가스, 발전소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연소가스, 혹은 요리 과정이나 담배 흡연으로부터 발생한다. 지름이 10 μm보다 작은 입자를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그 중에서도 지름이 2.5 μm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먼지(PM-2.5)라고 합니다.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유기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등은 크기가 매우 작아 호흡기의 깊숙한 곳까지 도달이 가능하며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순환하면서 우리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차이
황사, 스모그, 연무는 기상청의 내부 지침인 '지상기상관측지침'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리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며 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이나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막의 미세한 모래 알갱이가 대기 중에 떠 있는 경우도 먼지도 포함됩니다.
발생 원인에 따라 전자의 작은 먼지를 '미세먼지'라고 하고 후자와 같이 작은 모래입자를 '황사'라고 합니다. 즉 '미세먼지'는 주로 산업현장이나 자동차에서 발생하며 기상청의 내부 지침에 규정된 '황사(Yellow sand)'는 바람에 의해 지면으로부터 불려 올라간 다량의 황토 먼지가 온 하늘을 덮고 떠다니면 서서히 하강하는 현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자연현상인 바람에 의해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지대의 작은 모래 알갱이가 날려 우리나라의 대기 중에 체류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차이는 발생 원인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16/2021031601175.html
최악의 황사 습격… 외출 후엔 눈·코 세척 '이렇게'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황사가 심한 날에는 눈이 가려울 수 있으므로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로 씻어낸다. 코 안도 세척하면 좋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지난 14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10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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