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근황 이혼 딸

임영규 근황 이혼 딸

임영규 근황이 화제입니다.견미리와 이혼후 찜질방을 전전하며 산다고 합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임영규가 사업 실패로 전 재산을 탕진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날 제작진이 만난 임영규는 교회 청소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임영규는 "찜질방 생활을 하다 비용이 밀려 쫓겨났다. 지금은 교회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며 "건물주의 도움으로 반값에 원룸에 살고 있다. 옛날에 미국에서 살던 5000평짜리에 비하면 진짜 말도 안 되지만 지금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임영규는 과거 아버지가 물려준 유산으로 미국에서 호화롭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그는 전 재산을 탕진했습니다. 임영규는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 건물은 93년도 165억이었다. 당시 엄청난 금액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걸 잃고 나니 밤에 잠이 안 오더라. 근데 소주 한 병을 마시니 잠이 왔다. 갈수록 많이 마시게 됐고 알코올성 치매에 걸렸다. 어떤 날은 자고 일어나면 파출소에 있었다. 지금은 끊었다"며 "그 와중에 기도를 했다. 제발 내일 아침에 눈 뜨게 하지 말라고"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후 9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이후 사업실패와 이혼 등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가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분노왕’ 등에 출연했었습니다.
임영규는 배우 견미리의 전 남편이며 딸 배우 이유비, 이다인의 친부입니다.
임영규는 1993년 이혼했습니다.

임영규씨 힘내시고 술 부터 끊으시기 바랍니다.
재기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