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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기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미래한국당 공천결과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1번이 됐습니다.뜬금없다고 해야 하는건지 약간 의외였습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당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6일 4·15 총선에 나설 비례대표 후보 명단과 순번을 확정했습ㄴㄱ다.

관심을 모은 1번은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차지했고, 2번에는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에는 김예지 전 숙명여대 피아노 실기 강사가 배치됐다. 4번은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5번은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가 선발됐습니다.

공천 명단이 공개되자 일부 최고위원들은 내부적으로 강력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훈현 사무총장은 언성을 높이다가 회의실을 나갔고, 정운천 의원도 최고위원회 소집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이날 오후 선거인단 투표를 거쳐 당 최고위원회에서 비례대표 공천 명단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최고위원들이 이의를 제기하며 비례대표 후보 공천안을 반대하면서 결국 최고위는 의결정족수도 채우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조수진 전 논설위원은 1996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2004년 동아일보로 옮겼습니다.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상, 최은희여기자상, 국제엠네스티언론상, 한국여기자협회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엠네스티언론상은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의 잊혀진 인권과 오마도 착취 사건' 보도로 받았습니다.

조수진 전 논설위원은 최근 채널A에 출연해 '대깨문' '대깨조' 발언으로 논란이 돼습니다. 그는 김남국 변호사를 가리켜 "언행을 보면 왜 '대깨문'(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이라는 요즘 단어 있지 않냐"며 "저런 행동을 보면 '대깨조'예요. 머리 깨져도 조국"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그의 발언을 내보낸 채널A에 행정지도를 결정했습니다.

조수진이 공천 받은것은 좋은데 받아야 할분들이 못받고 받지 말아야 할분들은 당선권에 배치 됐습니다.
통합당과 마찬가지로 공천때문에 잡음이 심할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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