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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을 최재성 배현진 여론조사

홍준표 키드 배현진,문재인 복심 최재성
서울 송파을은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미래통합당 배현진 후보가 오차 범위내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17일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3, 14일 송파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4·15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조사한 결과 통합당 배현진 후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40.3%로 민주당 최재성 후보(37.5%)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둘의 격차는 2.8%포인트로 오차 범위(±4.4%포인트) 안에 있습니다.

 

이는 2018년 국회의원 재선거 득표율과는 다른 양상입니다. 당시 최 후보는 54.4%를 득표해 배 후보(29.6%)를 따돌렸습니다. 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15.3%)와 배 후보가 단일화했더라도 10%포인트 가깝게 최 후보가 앞섰습니다.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자영업군에서 배 후보 지지도(51.8%)가 최 후보(31.8%)를 20.0%포인트 앞섰다. 코로나19가 ‘야당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44.9%)이라는 답변도 전체(42.3%)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 대한 전망은 최 후보가 앞섰습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최 후보(38.1%)라는 답변이 배 후보(32.3%)보다 5.8%포인트 많았습니다. 역시 오차 범위 이내의 격차입니다. 총선 결과에 대한 전망은 ‘민주당 승리’(25.4%), ‘통합당 승리’(33.9%), ‘민주당·통합당 비슷’(32.5%)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변화가 클걸로 예상됩니다.
배현진 최재성 멋진 대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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