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판사 프로필 나경원 남편

김재호 프로필 나경원 남편

TV조선의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이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출연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출연 예고 효과를 톡톡히 보며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아내의 맛'은 5.682%-11.20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배가량 상승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았습니다.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합니다.

전날 방송에는 나 전 의원과 그의 남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그리고 딸 김유나 양의 일상이 담겼습니다.

나 전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화장품을 짜내고, 딸의 드럼 연주에 함께 탬버린을 치며 춤을 추고, 입대를 앞둔 아들을 위해 '곰신(고무신) 카페'에 가입하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에 처음 출연한 그의 남편 또한 바닥에 앉아 발로 커피 분쇄기를 잡고 돌리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나경원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CC로 만나 군대까지 기다렸던 김재호와의 연애사를 밝히며, 불화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나경원은 "남편 흉도 보고 그랬더니 초선 들어가서 불화설이 소문으로 퍼지더라. 2년차 되니까 별거설까지 나왔고 3년차 되어서는 당 대표도 '이혼 진행 중이란 소문이 났다'고 하더라"며 4년차에는 이미 이혼했단 루머까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안 싸우는 부부도 있느냐. 종종 싸운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다음 주 '아내의 맛'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그의 남편이 출연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김재호 프로필

출생
1963년 12월 4일,
서울
나이59세 (만 57세)
소속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가족
배우자 나경원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경력사항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부장판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지원장

서울고등법원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