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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프로필 나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마음속에 있다고?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7월 2일 “올 11월에는 통합당의 차기 대선 후보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당 안팎에선 김 위원장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정상적이라면 새 정부 출범(2022년 5월)을 1년6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선 대통령을 하려는 사람이 나와 자기 표현을 하고 (대선 레이스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이름을 말할 수는 없지만 어떤 자격을 갖춘 사람이 후보로 나설지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도 차기 대선 주자와 관련해 “당 밖에 꿈틀거리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대선 주자 자격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내년에 경제가 더 어려워질 텐데, 이 문제를 해결할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경제 분야 전문가가 대선 후보로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됐습니다. 그는 “염두에 둔 후보는 비(非)호남 출신이고, 대선 도전 경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아직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진 않았지만 그럴 의향은 충분히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당내에서는 김 위원장이 최근 김 전 부총리에게 대권 도전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올해 64세인 김 전 부총리는 21대 총선 전 통합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영입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홍정욱 회장도 물망에 올라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과거 40대 기수론을 거론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는 “희망 사항이 그렇다는 것이지, 현재로선 그런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야권 대선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는 데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핍박받는 사람을 동정하는 경향이 있다”며 “여권이 자꾸 윤 총장을 핍박하면 진짜 후보가 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다만 “대권 후보로 염두에 둔 사람은 현재 공직에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김 위원장 자신이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선 “나이가 있기 때문에 언제 건강이 악화될지 모른다”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내달 초 새로운 당 정강·정책을 발표한 뒤 당명과 당색 개정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외에서 대여 투쟁을 벌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같은 시대엔 그런 투쟁은 그만해야 한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김동연 프로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예산과 정책 등을 두루 걸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분류됩니다. 일찌감치 문재인 정부의 경제사령탑으로 거론되는 등 문재인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1957년 충북 음성 출신인 김 내정자는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은행을 다니다 공직에 입문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들어간 김 내정자는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이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냈다. 국무조정실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2015년부터 아주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합리적이지만 추진력이 강한 스타일입니다.

△충북 음성 △덕수상고 △국제대 법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시건대 정책학 박사 △행정고시 26회 △경제기획원 예산실, 경제기획국, 대외경제조정실 사무관 △기획예산처 재정기획국 사회재정과장, 재정협력과장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 △IBRD(국제부흥개발은행) 프로젝트 매니저(PM)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 전략기획관, 산업재정기획단장, 재정전략실 재정정책기획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2차관 △국무조정실장 △아주대학교 총장△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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