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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분양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분양가가 3.3㎡당 평균 223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20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실제 분양가는 이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동구와 현대건설·계룡건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분양가격을 3.3㎡당 평균 2230만원로 책정했습니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8년입니다. 당첨자는 10년동안 재당첨이 제한됩니다

 

 

 

 

올해 서울 마지막 분양 물량인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이 오는 29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섭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보다 저렴한데다 1주택자 추첨제 물량까지 포함돼 청약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6302가구(일반분양)가 분양에 돌입합니다. 이중 이번주 서울에서 유일하게 분양하는 단지는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로, 오는 2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809가구 규모로 들어섭니다. 전용면적 84㎡와 101㎡ 두 종류로 구성됐습니다.도보 거리에 내년 개교 예정인 강빛초등·중학교가 위치해 있습니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공급면적 3.3㎡당 평균 223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전용 84㎡는 6억9830만~7억9520만원, 전용 101㎡는 8억3000만~8억9990만원 선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 강동 강일리버파크2단지 전용 84㎡가 이달 들어 9억4500만원에 거래됐으며, 길 건너에 위치한 하남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전용 102㎡가 지난 10월 13억6500만원에 팔렸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시세보다 2~4억원 정도가 저렴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 가구가 9억 원 이하여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금으로 분양 대금 마련이 가능합니다. 또한 101㎡에 추첨제 물량이 포함돼 있어 1주택자도 청약을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아파트단지의 당첨 경쟁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주변 부동산 업소에서는 "고층부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이 비역세권의 약점을 극복하고도 남는다"는 그는 "현행 시세가 유지된다고 할 때 당첨 시 5억원 내외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귀띔했습니다.

내년 1월 7일에 청약홈에서 발표하는 당첨자는 신축년 로또 선물을 받는 셈입니다.

이 단지는 전용 84㎡형과 101㎡형이 각각 562가구와 247가구 등 중대형이 모두 809가구입니다. 분양가가 9억원 미만이어서 중도금 대출(40%)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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