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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전시회 개인전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전시회가 19일 오전 화두에 올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은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문준용은 개인전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를 통해 5점의 미디어 작품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시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아티스트 문준용 작가가 8년 만에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회현동 금산갤러리에서 지난 17일부터 문준용씨의 개인전이 개막했습니다. 주제는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입니다.

중첩된 공간을 바라보는 여러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신작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를 비롯한 미디어아트 5점을 선보입니다.

작품들은 빛의 각도에 따라 왜곡된 실루엣(음영)을 나타내는 그림자로부터 종종 판타지가 생겨난다는 사실에 기반해 증강현실(AR)을 구현해 냅니다. 센서로 조명의 위치와 각도를 탐지한 후 컴퓨터 그래픽으로 생성된 가상 그림자 영상을 실재 그림자에 투사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조명의 각도를 움직이며 그림자를 관찰하고, 그 안에 담긴 가상 현실을 파악합니다. 또 예기치 못한 그림자의 형태로 인한 지적 유희를 느낄 수 있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합니다.

금산갤러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상과 실재, 물질과 비물질, 판타지가 혼합된 특수한 내러티브 환경을 구축해내는 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개인전이 열리는 금산갤러리는 문 대통령과 부산 남항초 동창인 황달성 대표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문준용 프로필

문 작가는 건국대에서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대학 시간강사, 테크니컬 아트 프리랜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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