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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란?삼재 계산법

삼재(三災)는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 재난을 의미합니다.동양철학에서 유래된 재앙명(災殃名)으로 십이지(十二支)에 따릅니다.

십이지(十二支)로 따져 들게 되는데, 사(巳)·유(酉)·축(丑)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해(亥)·자(子)·축(丑)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신(申)·자(子)·진(辰)이 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인(寅)·묘(卯)·진(辰)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들며, 해(亥)·묘(卯)·미(未)가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사(巳)·오(午)·미(未)가 되는 해에 삼재가 들고, 인(寅)·오(午)·술(戌)이 든 해에 출생한 사람은 신(申)·유(酉)·술(戌)이 되는 해에 삼재가 듭니다.

따라서, 사람은 9년마다 주기적으로 삼재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삼재(三災)는 유년신살(流年神殺)로서 생년, 즉 띠를 기준으로 합니다. 운기의 흐름은 12개로 절(絶), 태(胎), 양(養), 생(生), 욕(浴), 대(帶), 록(綠), 왕(旺), 쇠(衰), 병(病), 사(死), 묘(墓)로 이루어져 12년의 주기를 갖습니다. 이 주기 중에서 병사묘에 해당하는 3년의 기간이 삼재가 됩니다. 병년(病年)은 병들고, 사년(死年)은 죽고, 묘년(墓年)은 장사 지낸다는 속성입니다.

삼재가 드는 3년은 질병이나 손재 및 여러 악재가 따라 관재에 시달리거나 악인으로부터 폭력, 사기를 당할 수 있고 부부나 자식과 이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집안에서 삼재에 든 사람이 세 명 이상이 되면 집안의 누군가 죽을 위험에 처한다고도 합니다.

들어오는 삼재에는 가정의 환란, 관재구설, 사업의 실패가 많고 누울 삼재에는 시비가 많아 이로 인해 송사로 이어지거나 뜻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가는 삼재에는 도난, 손재, 가족의 이별이나 사망이 많다고 합니다.

올해는 경자년(庚子年)이므로 뱀, 닭, 소띠에게 작년이 들어오는 삼재, 올해가 누울 삼재, 내년이 나가는 삼재에 속하게 됩니다.

들어오는 삼재에는 누군가 집에 들이는 것이 좋지 않고 나가는 삼재에는 누군가 집에서 나가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집에 사람을 들인다면 며느리를 들이거나 누군가에게 방을 빌려주거나 하는 것을 말하며 집을 나간다는 것은 딸이 출가를 하거나 같이 살던 사람이 집을 나가 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들어오는 삼재에 누군가 나가거나 나가는 삼재에 누군가 들어와 합가(合家)되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이 삼재는 삼합의 원리로 작동이 됩니다.

오행이라는 학교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돼지, 토끼, 양은 나무반 / 범, 말, 개는 불반, 뱀, 닭, 소는 쇠반 / 원숭이, 쥐, 용은 물반에 속합니다. 12년 주기의 운기에서 나무반은 사오미(巳午未)년에서 3년 불반은 신유술(申酉戌)년에서 3년, 쇠반은 해자축(亥子丑)년에서 3년, 물반은 인묘진(寅卯辰)년에서 3년간 병사묘(病死墓)라는 운기를 지나기 때문에 삼재가 됩니다.

여기 까지 보면 삼재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삼재는 명리학적으로 어느 정도의 근거는 있지만 그 힘이 사실상 그리 크지 않습니다. 명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꽤 많을 텐데 조금만 공부해도 삼재는 그리 중요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재는 그저 ‘컨디션이 좀 다운되는 기간’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대단한 악재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이론이 맞다면 전 국민의 4분의 1은 항상 삼재에 들어 바닥을 치고 환란을 겪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입니다. 걱정햔 필요 없습니다.

앞으로 어디에 물어보러 갔는데 삼재를 들먹거리며 겁을 준다면 그냥 뒤돌아 나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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