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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실패 책임은 정부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안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과 정부 여당은 일부 교회를 콕 찝어 연일 비판을 하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 했습니다. 과연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 방역 실패의 원흉일까요?

 

니탓 네탓을 할 때가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 코로나19 재 유행을 막을 골든 타임인데 여당이라는 작자들은 연일 통합당 탓만 하고 있습니다. 전광훈과 일부 보수 집단들의 책임은 있습니다.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재확산의 진원지인 양 마녀사냥식 언론 플레이는 전 아니라고 봅니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정치 하지마시고 코로나 방역 하시기 바랍니다.문제 진단은 안하고 특정 집단만 매도 하는 짓은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이제라도 국민 앞에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감염병 대응 단계를 높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코로나 2차 대유행 사태는 막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구 유행시 신천지 집단을 매도 하고 이태원 클럽때는 성소수자를 매도 하더니 이제는 사랑제일교회이니 참 한심하네요.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과 동시에 용인의 한 교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 했었습니다.

방역에 구멍이 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 실패는 세 가지가 꼽히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교회 등의 소모임 금지를 해제하고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이틀 전 서울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보고됐는데도 정부는 소모임 금지 조치 해제를 강행했습니다. 이후 교회발(發) 집단감염이 쏟아졌습니다.

 

외식·영화 등 할인 소비 쿠폰 지급,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도 국민에게 방심해도 된다는 잘못된 신호를 줘 수도권 확진자 급증의 실마리가 됐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하면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인원이 모이는 행위를 금지가 아닌 '자제 권고'만 내렸습니다. 방역에 충분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정부가 원칙을 스스로 바꿔 버렸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정부가 코로나 사태에 대한 잘못된 정책과 낙관론을 펴다가 위기를 자초한 것이 여러 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기업인들 앞에서 "(코로나가) 머지않아 종식될 것"이라고 했지만 직후에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등 사태가 급속히 악화했다. 이후에도 유사한 일이 반복됐습니다.

 

코로나 방역에 구멍이 뚫렸는데도 정부는 특정 집단에 책임을 지우는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기에 신천지교회와 이태원 성 소수자 클럽을 겨냥했던 것과 같은 행태입니다. 방역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처방은 하지 않고 위기 때마다 하나의 집단을 싸잡아 공격하는 것으로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정부는 국민 앞에 방역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사과하고 긴 안목에서 더 비상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코로나 2차 대유행을 막을 수 없습니다.

 

떠넘기기 그만 하시고 방역에 집중 하시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통합당에 떠 넘겨 봤자 돌아오는 실익은 없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얘기 그만 하시고 그 돈으로 방역 비용 쓰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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