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이재명 19% 이낙연 17%

이재명 19% 이낙연 17%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상승세가 무섭네요.
이낙연을 끌어 내렸습니다.
역시 이낙연은 안 될것 같습니다.이낙연의 존재감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르겠습니다만..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20대 대통령에 도전하는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국무총리)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19%가 이 지사라고 답해 가장 많았습니다. 후보자를 제시하지 않고 자유 응답을 받은 결과입니다.

줄곧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위를 이어온 이 의원은 17%를 기록해 이 지사보다 2%포인트 밑도는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 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홍준표 의원 2% 순이었습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45%는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의원(37%)이 이 지사(2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 측은 "통상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되기 때문에 당내 지지와 진보 성향 지지층에서 양자 선호도가 30% 내외로 비슷해 우열을 논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내후년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5%로, 야당 후보 선호도가 더 높았습니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1%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말에 '잘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률은 39%에 그쳤습니다. '잘못하고 있다' 답한 비중은 53%로, 부정평가가 14%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재명의 상승세로 이낙연과의 지지율 격차는 더욱 벌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이 당대표가 되면 상황이 바뀔수도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이낙연은 호감은 가지 않는 인물입니다.
철저하게 방어적이며 권위주의적입니다.
문재인은 이재명이 되는걸 원치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