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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채용비리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채용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mbc가 보도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청 7급 별정직 공무원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 반까지 문 구청장을 채용비리 혐의 피의자로 불러 부정 채용을 지시하거나 보고 받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고 합니다.

문 구청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서대문구청 정책보좌관 서 모 씨 등이 지난 2015년 구청 7급 별정직 환경분야 공무원 채용과정에서 내정자를 합격시키기위해 최종면접 점수표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문 구청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문석진 프로필
문석진 서대문구 구청장은(더불어민주당)은 1955년 7월10일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민선 5·6기 서대문구청장을 지냈습니다.

▲1955년 7월10일생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공인회계사 ▲민선 5·6기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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