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첫방 시청률

하이바이 마마 시청률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김태희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바이 마마 첫방송이 뜨거운 호평을 받았는데요 시청률 또한 높게 나왔습니다.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지난 22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됐습니다. 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9% 최고 7.2%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3.7%, 최고 4.5%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입니다

5년 만에 드라마 컴백을 신고한 김태희는 고스트 엄마 차유리로 분해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김태희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부터 절절한 눈물까지 극단을 오가는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풀어냈습니다. 극의 무게중심을 탄탄하게 잡은 이규형의 연기도 시선을 모았습니다.

'하바마'는 발칙한 상상력 위에 녹여진 현실 공감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 속에 진한 공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딸을 떠날 수 없어 이승을 맴돌았던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애틋한 모성애와 조강화, 전은숙(김미경 분), 차무풍(박수영 분)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차유리를 기억하고 남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저릿하게 가슴을 울렸습니다.
이야기를 중심에서 이끌어나간 김태희의 변신도 기대감에 불을 지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딸 조서우를 밀착 육아하는 고스트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는 마음을 울렸다. 하늘을 향해 절규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한층 성숙해진 감정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일 저녁 9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