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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기자회견 투표함 증거보전 

낙선한 민경욱 의원이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을 했습니다.이준석은 민경욱을 강도 높게 비판 했습니다.

유튜버에 영혼을 위탁한 정치인이라고 하면서.....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 선거에서 낙선한 뒤 ‘사전투표 조작설’을 주장해 온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27일 법원에 투표함 증거보전을 신청했습니다. 민 의원은 여러 지역구에서 여야 후보의 관외·관내 사전 득표율이 거의 일치한다는 점을 들어 투표율 조작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경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날 수 없는 현상으로 인위적 조작 의혹 불거졌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을 강행하며 QR코드를 사용한 불법선거였다"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은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QR코드'(격자무늬 2차원 코드)를 만드는 사전선거 관리시스템에 들어있다며 "500만명의 성명, 주민번호,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등록기준지, 전과, 병역, 학력, 납세, 교육경력, 재산 등을 사용한 의혹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여러 숫자들이, 자연세계에서는 나올 수 없는 숫자들이 나오고 있다는 통계학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며 "그 숫자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작업이 있어야 한다고 말이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달 27일 인천지법에 사전투표함 증거보전을 신청했습니다. 투표함 증거보전은 선거 무효 또는 당선 무효 소송을 제기하기 전 증거 확보를 위해 법원에 투표지나 투표함을 보전해 달라고 신청하는 법적 절차입니다.

민경욱 의원은 22일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를 포함한 일부 지역구에서 관외 사전투표 득표수 대비 관내 사전투표 득표수 비율이 일치한다는 주장입니다.

 

민경욱 의원은 국민적인 불신 해소를 위해 끝까지 노력 할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한편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4·15 총선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같은 당 민경욱 의원을 향해 “유튜버에 영혼을 위탁한 정치인”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퍼부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27일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민 의원을 언급하며 “친박·친이 이전에 주체적인 사고를 못 하고 유튜버에 낚이는 정치인은 국민이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당은 유튜버들보다 나은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할 목적보다 대한민국 보수를 바로 세울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4/23 - [issue] - 개표 조작설 민경욱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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