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남편 정보사령부 나이

하재숙 남편 정보사령부 나이

하재숙 남편이 정보사령부 출신이라고 합니다.
배우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을 최초공개 했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42세 동갑내기인 남편 이준행에 대해 하재숙은 “제게 절대적인 예스맨이다”라고 소개했고, 이준행은 “지금은 작은 스쿠버다이빙숍을 하고 있다. 그 전에는 20년간 정보사령부 근무하다가 퇴직한 상태다.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일들을 찾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하재숙과 이준행은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2년 6개월 교제 끝에 2016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준행은 “하재숙을 처음 봤을 때 귀여웠다. 호감이 가고 즐거운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후 이준행은 첫 연락 일주일 만에 하재숙을 있는 서울로 찾아가 “납치하러 왔다”라고 로맨틱한 대시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재숙은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2000년 뮤지컬 '과거를 묻지마세요'로 연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에서 감초조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별순검 시즌1',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공항 가는길', '미쓰GO', '국가대표2', '기방도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인 드라마 '퍼퓸'에서 우연한 기회로 외모가 아름답게 바뀌는 마법같은 일을 경험하는 여성 민재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지난해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정보사령부는 소장이 사령관으로 지휘하는 대한민국 국군국방정보본부 예하 군사첩보사령부 입니다. 대북 군사정보 수집 및 각 군의 공작원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총참모부 정찰총국이 이 기관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하재숙 남편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