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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구민 경호는 어떻게 하나,재산은 18억

4.15 총선 강남갑 당선인이 국회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경호를 받는다고 합니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태 전 공사는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서울 강남갑에 출사표를 던져 당선을 거머쥐었습니다. 태 전 공사는 6만 324표(58.4%)를 얻어 4만 935표(39.6%)를 얻은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 9389표 차로 꺾었습니다. 2016년 한국으로 망명한 지 4년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탈북한 북한 고위 인사가 한국 최대 부촌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된 셈입니다. 탈북민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뽑힌 건 태 전 공사가 처음입니다. 

그동안 최고 수준의 경호를 받아온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당선인이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그의 경호문제가 세간의 관심으로 떠올랐습니다.
21일 경찰과 국회에 따르면 탈북민 출신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태 당선인은 국회의원 신분과 무관하게 현재 받는 경호를 그대로 받습니다. 테러·협박이 수시로 있는 만큼 근접해서 최고 수준의 경호를 지속한다는 게 경찰의 방침입니다.

 

경찰은 선거운동 기간 중 경호인력을 늘려 만에 하나 생길 불상사에 대비했습니다. 실제 선거운동 기간 중 태 후보 최근접 거리에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3~4명이 항시 있었고, 그 너머로 또 다른 경호원들이 곳곳에 포진해 그를 2중, 3중으로 보호했었습니다.

오는 5월 30일 국회의원 임기가 개시하면 태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의원회관에 사무실을 배정받고 국회 본청의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장 등을 수시로 출입합니.
이때마다 그를 근접 경호하는 무장 경호원들도 늘 함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는 태 당선인 경호원들의 무기 소지가 경찰과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본회의장이나 상임위 회의장 안까지 경호원들의 출입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경우 회의장 밖 또는 국회 4층 본회의장 관람석에 경호원들을 배치해 불상사를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경호원들이 국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상시 출입증을 발급해 태 당선인의 신변 보호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 역시 최고 수준의 근접 경호 방침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경찰은 경호원 숫자가 몇 명인지 등에 대해서는 기밀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태구민 후보의 재산은 부동산 8억9000만원, 금융자산 9억7500만원으로 총 18억6500만원입니다. 1992년생, 1997년생인 두 아들 역시 각 1억4000여만원은 금융자산이 신고됐습니다. 대학생이거나 갓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두 아들의 자산을 합치면 2억 8000만원, 3억원 가까이 되는 셈입니다.태구민 재산에 대한 논란이 있긴 합니다.

암튼 탈묵자 출신 첫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태구민의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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