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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인터뷰 트로트 김호중 나이는?

미스터트롯 4위 김호중이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성악을 그만 둔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이라는 표현은 안 어울린다”며 “첫 경연 무대에서도 그랬지만 성악이 지겨워서 트로트를 하고 싶어 한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백호 선생님처럼 음악하는 사람이고 싶다. 오래 전부터 편안하고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해왔다”고 했습니다.


첫 경연곡으로 선택한 ‘태클을 걸지 마’는 그의 실제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했다. “8~9년 전부터 제 애창곡이었습니다. 성악가들도 회식 가면 노래방에서 주로 부르는 노래가 이런 것"이라며 ”나에겐 18번 같은 곡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교 시절 SBS ‘스타킹’ 출연 후 ‘고딩 파바로티’로 유명세를 탄 그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유학을 하면서 많은 음악인들을 만났고, 그 중 90세 넘은 이탈리아 선생님과의 만남은 잊을 수 없다고 털어놨습니다.


김호중은 “트로피는 못 받았지만, 제 마음 속에 트로피를 얻었다”며 “팬 카페에서 저에게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지어주셨다. 이 별명이 너무 마음에 든다.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에 딱 맞는 별명이다”고 행복해 했습니다.




김호중은 이달 중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합니다. ‘너나 나나’는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서 선보인 제2의 인생곡이자, 녹음할 뻔했지만 트롯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노래입니다.


오는 8월과 9월 중엔 정규앨범도 발매할 계획입니다.


김호중의 나이는 올해 1991년 생으로 30세입니다. 아직 젊은 김호중씨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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