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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초기증상 말기증상

전립선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진행이 된 다음에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만큼 조기검진을 통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전립선암은 위암과 폐암, 대장에 이어 국내 남성이 많이 걸리는 4대 암종 중 하나입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6년 22만9180건의 암이 새로 발생했는데 이중 전립선암이 전체의 5.1%인 1만1800건으로 7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립선암은 과거 고령층이 많이 걸리는 암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서구화된 식생활로 현재 30~40대의 젊은 층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립선암의 경우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암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암이 뼈로 전이되거나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유일한 답입니다.



전립선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전립선암이 확산돼 요도나 주위조직을 압박하거나 침윤하지 않는 한 배뇨곤란, 방광자극 증상 등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립선암이 어느 정도 발전한다면 몇 가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배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뇨, 배뇨통, 지연뇨, 배뇨시간 연장, 잔뇨, 세뇨, 혈뇨 등의 증상이 그 예입니다. 직장이나 회음부에 불쾌감이나 중압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일 골 전이가 진행되면 골의 동통이 일어납니다. 전립선암 말기에는 요추와 골반 뼈에 골 전이가 일어나면서 허리 통증이 심해집니다. 좌골 신경통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전립선암의 진단은 직장 초음파 검사가 유용하며, 암은 전립선 주변부(직장을 통해 손가락으로 만져 볼 수 있는 부위)에서 시발하는 것이 약 75%이므로 전립선 주변부에서 딱딱하게 만져지는 경결이 있으면 전립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립선 주변부 이외의 부위, 즉 중앙부와 이행부에 발생하는 25%의 조기암은 손가락 촉진으로 확인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초음파검사 및 전립선암에서 분비하는 종양지표 즉,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혈액에서 검사해 전립선암을 진단합니다.




전립선암의 치료방법에는 암의 진행정도와 조직검사결과,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환자의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게 됩니다. 주요 치료법으로는 수술치료와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항암화학치료 등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개복수술을 시행했지만 최근에는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해 환자에게 최소 침습적으로 전립선암을 절제하는 수술을 많이 시행합니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는 일주일에 5회 이상 신선한 과일·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일주일 중 5일은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해야 하며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 섭취를 줄이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 50세 이상 남성은 연 1회 전립선암 조기 검진해야 하며 가족력만 있다면 40대부터 연 1회 전립선암 조기 검진 권유 해드립니다.




전립선암이 진행되면 극심한 고통이 따라옵니다. 전립선암은 예방,조기진단 만이 최선입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 말기증상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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