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뇌출혈 입원 나이는?

이외수 뇌출혈 나이는?

소설가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해 회복중입니다.

유명 소설가 이외수씨가 뇌출혈로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24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2일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춘천시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씨는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4년 위암 투병을 했던 이 씨는 완치 판정 이후 지난 20일 문화운동단체 ‘존버교’ 창단 선포식을 여는 등 최근까지 적극적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쓰러지기 이틀 전까지는 문화운동단체 '존버교'를 창단하고 SNS에 글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외수는 1946년 생으로 올해 나이 74세입니다. 현재는 화천 감성마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지난해에는 부인 전영자씨와 결혼 44년만에 졸혼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이외수 뇌출혈 입원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