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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이 미래한국당 공천과 관련해 공병호 tv를 통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미래한국당이 18일 오전 10시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 공천 명단에 대해 재논의합니다.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난 16일 총 513명의 지원자 중 비례대표 공천 최종 후보로 40명을 추려냈습니다. 그러나 해당 명단에는 통합당이 전략적으로 영입한 인재가 대다수 배제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비례대표 공천후보 40번 안에 통합당 총선 인재는 5명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선 안정권으로 꼽히는 20번 안에는 17번인 정선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한 명만이 포함됐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21번에 배정됐고, 전주혜 전 부장판사 23번,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26번 등은 모두 20번 밖에 배정돼 의회 입성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통합당 자체 비례도 가능하다. 불가능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고, 심재철 원내대표도 "영입된 부분하고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을 포함해 논의하겠다. 우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통합당 지도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상태입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거쳐 결과를 공관위에 전달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통합당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는 전날인 17일 해당 사안을 황 대표와 논의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고 못박은 바 있습니다.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또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병호TV를 통해 "통합당 인재영입 후보 대부분을 미래한국당 비례 후보군에 포함시키기를 황교안 측이 원했다면 공병호란 사람을 공관위원장으로 인선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이 실수라면 가장 큰 실수라고 볼 수 있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부 갈등은 필패입니다.미래통합당 공천과 미래한국당 공천 갈등이 계속되면 민주당 도와주는 꼴입니다.
자살골 넣지 마시고 공천 마무리 잘 하세요
그리고 너무 티나게 미래한국당에 관여 하면 나중에 선거법위반등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민주당과 선관위 등에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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