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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프로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달 말 예정된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인선에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내정됐다는 설이 돈다면서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정 전 사장은 국민적 자산인 전파를 특정 이념의 선전도구로 전락시켰던 장본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정 전 사장에 대해 "건국 유공자를 친일파로 몰았고,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을 자유주의 투사로 추켜세웠다"며 "'미국 국적 취득은 특수계급의 특권적 행태'라고 호통치면서도 두 아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과 병역 면제가 논란이 되자 '그게 KBS 사장 자리를 내놓아야 할 일이냐'고 뻗대기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죽하면 KBS 노조조차 '정연주가 죽어야 KBS가 산다'는 성명을 냈겠나"라며 "그런 인물이 이 정권에서 방송의 공정성을 심의하는 방심위원장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연주 프로필

2017.09 ~ 2018.08

제9대 건양대학교 총장

2003.04 ~ 2008.08

KBS 사장

2001.08 ~ 2003.03

MBC 시청자위원

2000.10 ~ 2003.03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이사

2000.06 ~ 2000.09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1982 ~ 1989

휴스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1966 ~ 1970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1959 ~ 1965

경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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