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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목표주가 주가 전망

교보증권은 17일 엘앤에프에 대해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 외에도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합니다.

전날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과 1조4547억원의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의 464.4%에 해당합니다.

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25.44%의 가파른 주가 상승을 보였으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하며 근거는 크게 3가지로 제시했습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우선 엘앤에프는 4원계 하이니켈 기술의 선두주자로 양극재 기술 패러다임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며 동사의 소재가 전기차에 선제적으로 적용돼 기술력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2022년말 기준 생산능력 역시 8만톤가량 상향해 경쟁사와 동등한 수준을 갖췄으며, 협력구조를 강화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물량도 증가하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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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또 “대구시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양극재 4공장을 건립, 오는 2022년 말 생산능력(Capa)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생산능력 확대 계획은 연간 2020년 3만톤, 2021년 4만톤, 2022년 8만톤 규모로 증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추가 증설은 2020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하반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최 연구원은 “LG화학향을 제외한 생산능력은 왜관과 대구공장에서 각각 5000톤, 1만5000톤으로 이는 삼성SDI와 SKI에 대응하고 있다”며 “최근 엘앤에프는 SKI와의 협력구도를 강화하고 있어 2020년 납품을 시작으로 2023년 매출비중은 2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기존생산능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추가적인 증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엘앤에프, 하루새 25% 올랐지만 또 오르는 이유 3가지 - 머니투데이 (mt.co.kr)

 

엘앤에프, 하루새 25% 올랐지만 또 오르는 이유 3가지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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