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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검사 프로필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이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비서에게 "윤 총장의 (감찰) 조사 일정을 잡아달라"는 내용의 메신저를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하루만인 17일 법무부의 평검사 2명을 대검찰청으로 보내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검사들 사이에선 "갑자기 조사 날짜를 잡아달라고 하고 직접 면담을 요청하는 감찰 방식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며 "일반 평검사를 감찰할 때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윤 총장을 망신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사설]對面 감찰로 檢총장 망신 주려다 되레 망신.. 갈 데까지 간 秋

법무부 감찰관실 평검사 2명이 17일 대검을 찾아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감찰 대면(對面) 조사 일정과 조사 사항이 담긴 봉투를 전달하려다 대검 측의 반발로 돌아갔다. 이후 대검 관계자가 법무

news.v.daum.net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친여 검사로 분류되는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에게 직접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 감찰담당관은 검찰 내 대표적인 ‘친정권’ 검사로 분류되는 이종근 대검 형사부장의 아내입니다.


추미애 법무장관 지시로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접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은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조선일보 보도내용을 종합하면,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지난 16일 윤 총장 부속실 비서관에게 검찰 내부 메신저로 ‘윤 총장 대면 감찰 조사가 필요하니 날짜를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어 17일 오후 감찰관실 소속 이정화·윤인식 검사가 밀봉된 공문을 갖고 대검을 찾아가 “윤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 공문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대검에서 윤 총장을 직접 조사할 테니 조사실과 관련 자료를 준비해달라’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 측은 “무슨 감찰을 하겠다는 건지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평검사 2명을 보내 총장을 감찰하겠다는 것은 의도된 ‘모욕 주기’”라고 반발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법무부 감찰관실 파견 명령을 받은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이 ‘윤 총장 감찰에 동의할 수 없다’고 이의를 제기하자 즉시 원대 복귀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내부에선 “추 장관이 윤 총장을 몰아내기 위해 ‘감찰권’을 탈법(脫法)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법조계 인사들은 “향후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한 감찰 착수와 억지 감찰 결과를 바탕으로 대통령에게 ‘총장 직무 배제’와 ‘해임 건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추미애 윤석열 둘다 그만 두세요

박은정 프로필
출생
1972년 1월 15일
나이
49세 (만 48세)
소속
법무부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
경력
2020.02.~

법무부 감찰담당관

2019.08.~

서울남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2016.01.~

인천지방검찰청 공판송무부 부장검사

2011.~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형사제2부 검사

2006.~2009.

국가청소년위원회 파견검사

2005.~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

1997.~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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