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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녀의 날 주가

9월 10일은 선물,옵션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입니다.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은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옵션, 개별주식 선물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을 뜻합니다. 매년 3월, 6월, 9월, 12월 둘째 주에 해당하는 이날은 주가가 롤러코스터처럼 등락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빗자루를 탄 마녀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주가가 정신없다는 뜻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네 마녀의 날은 세 마녀의 날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세 마녀의 날(트리플 위칭데이)는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옵션의 만기가 동시에 겹치는 날을 의미합니다.

 

2018년 12월 13일 증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쿼드러플’이란 숫자 4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수선물과 지수옵션, 그리고 개별주식옵션과 개별주식선물이 동시에 만기를 맞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미국은 선물옵션 만기일이 세번째 금요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3, 6, 9, 12월 세번째 금요일이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되고, 우리나라는 3, 6, 9, 12월 두번째 목요일이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됩니다.

 

10일 네마녀의 날을 맞이합니다. 파생상품 네 가지 만기일이 겹치는 날인데, 일단 보통 네마녀의 날에는 주가가 막판에 변동성이 심한 시장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유의하시고, 아무래도 오전장 같은 경우에는 차익실현에 대해서 최대한 집중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고, 최근 조정장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고점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대부분 나올 것으로 판단 됩니다.

 

9월 10일이 네 마녀의 날인데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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