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5단계 연장 기간은?

코로나19 2.5단계 연장 할까?

정부가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와 관련한 추후 조치 사항 등을 논의한 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장 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효과를 보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두기 추후 조처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종 내용은 앞서 열리는 중대본 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8일간 수도권의 방역 수위를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 조치에 따라 수도권 내 식당, 주점, 분식점, 빵집 든 음식점과 제과점의 경우 낮과 밤 시간대는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이나 배달 영업만 할 수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됐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헬스장이나 수영장, 당구장 등 실내 체육시설은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당초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이를 보고 이번 주말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종료 시점인 6일까지 며칠 남지 않은 만큼 조금 앞당겨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님들 화이팅입니다.
정부에서는 대책을 세워 주세요

예상대로 1주일 연장 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4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방침을 밝혔습니다.

논의 결과는 잠시 후인 오전 11시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